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 일상생활에서 지나친 방귀로 인해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배에 가스가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지만, 단체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복부가스제거를 마음대로 못 하는 경우가 있어 복부팽만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그 밖에 배에 가스찼을때 증상으로 소화불량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들이 반복되면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복부팽만 등으로 배에 가스찼을때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우유, 치즈, 버터 등의 가스차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우유 등의 유제품은 동양사람들의 40% 정도에서 소화 장애를 일으키는 식품으로 우유에 들어 있는 유당이라는 당 성분이 분해되지 못해 발생하는 현상이다. 동양사람은 유당을 분해하는 소화효소가 선척적으로 부족한 경우가 많아, 이러한 식품을 섭취하였을 경우 가스로 인한 복부팽만, 설사 등을 하게 된다. 그 밖에 콩, 양배추, 양파, 바나나, 사과, 곡류 등은 변비에 좋은 음식이긴 하지만 가스차는 음식으로 평소 가스가 자주 차는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은 음식이다.
지나치게 가스가 나오는 것도 문제지만 가스가 차기만 하는 것이 문제가 더 심각하다. 장 가스제거법으로 요가가 있다. 요가는 명상과 호흡, 스트레칭 등이 결합된 복합적인 심신 운동인데 배에 가스찼을때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고양이 자세, 쟁기 자세, 바람 빼기 자세, 굴렁쇠 자세 등 배에 가스 빼는 자세들이 다양하여 자신에게 맞는 배에 가스 빼는법으로 요가를 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유산소운동은 소화에 도움이 되어 일주일 단위로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달리기, 수영, 자전거타기, 에어로빅, 줄넘기 등이 있다. 배에 가스 빼는법만 평소에 자주 실천해주어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배에 가스 빼는법도 중요하지만 가스를 쉽게 발생시킬 수 있는 습관들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 뛰거나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몸 속으로 공기가 더욱 많이 흡입되어 음식을 잘 씹지 못하게 되어 장에 가스가 더 차게 된다. 그 밖에 평소 유산균식품을 자주 섭취해주어 근본적으로 장내환경을 개선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팸타임스=한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