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료만으로는 보충할 수 없는 영양소를 채워주기 위해서는 강아지를 위한 간식을 먹여주는 것이 좋다. 강아지의 간식에는 캔디나 베이컨, 치즈, 껌 등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여기에는 방부제도 들어 있을 수 있으며 필요 이상의 열량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다. 또한 자극적인 강아지수제간식추천제품의 맛에 길들여지면 강아지 수제사료를 거부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 간식을 먹이는 것이 좋으며, 이왕이면 공장에서 만들어져 나오는 간식보다는 건강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정성 가득한 강아지 수제 간식을 먹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다. 강아지수제간식재료로 수제강아지간식을 만드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보며, 강아지 수제 간식을 더 '똑똑하게' 먹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쫄깃하며 단단한 식감의 져키는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간식이다.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으며 영양까지 좋은 닭가슴살로 져키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구매한 닭가슴살은 조리하기 전에 식초를 푼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 다음에 강아지가 먹기 좋은 크기로 길쭉하게 잘라준다. 그 다음에 건조기에 닭가슴살을 올린 다음 60도에서 여섯시간동안 건조시켜주면 된다.
영양 만점 고구마로 만드는 강아지수제간식도 있다. 고구마를 깨끗하게 씻어서 찐 다음 식품 건조기에 고구마를 넣고 일곱 시간 정도 말려주면 된다. 혹은 채반에 넣어준 다음 자연광에서 말려주면 고구마를 이용한 강아지수제간식이 완성된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와 간단한 방법으로 강아지수제간식파는곳 못지 않은 맛을 낼 수 있다.
수제강아지간식만을 먹고 사료를 거부할 경우에는 간식이나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지 않고 사료를 먹도록 해야 한다. 또한 강아지의 체중을 주기적으로 체크해가면서 강아지 수제 간식을 먹일 필요가 있다. 열량이 높은 수제강아지간식을 먹일 경우 비만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수제강아지간식은 무조건적으로 먹이는 것보다는 훈련을 잘 받았거나 주인의 긴 외출 시간을 기다려 주는 등 착한 행동을 했을 때에 포상의 방식으로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혹은 노즈워크를 할 때 강아지를 위한 놀이용으로 강아지 수제 간식을 제공하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신효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