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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파는청년, '침수차 여부, 간단하게 찾을 수 있다'

박태호 2018-09-11 00:00:00

신뢰를파는청년, '침수차 여부, 간단하게 찾을 수 있다'

며칠 간 폭우가 지속되면서 침수 피해를 받은 차량이 늘고 있다. 중고차 시장에서는 폭우를 전후로 침수차가 매물로 나오는 경향이 있다.

용인중고차 신뢰를파는청년은 "침수차가 매물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침수차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침수자 여부를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은 보험개발원 이력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침수차가 됐을 경우 보험의 도움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주가 보험처리를 하지 않았을 경우 보험개발원 이력조회만으로는 침수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럴 경우 간단한 자가진단법을 실행하면 좋다. 침수차는 차 내부나 트렁크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특히 곰팡이 냄새, 녹슨 냄새가 난다면 침수차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차량 실내 하부의 전자제어장치나 바디제어모듈 등 주요 전장품에 표기된 제조일을 차량 제조일과 대조해야 한다. 만약 교환한 흔적을 발견했다면 침수차라는 의미다.

안전벨트를 끝까지 잡아 당기는 것도 침수차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다. 벨트에 흙이 묻어있거나 세탁 흔적이 있을 경우 침수차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창문을 아래로 내린 상태에서 유리 틈 사이가 오염됐거나 문틈 사이에 있는 고무몰딩을 분리했을 때 흙이 있다면 역시 침수차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시트를 최대한 뒤로 믿어 매트를 걷어낸 후 바닥재가 모래나 진흙 등으로 오염됐는지 확인하는 것도 침수차 확인 방법이다. 트렁크 바닥의 스페어 타이어 수납공간, 연료 주입구 등에 오물이 있을 경우 의심해 봐야 한다.

구매 전 차량의 RPM을 3000 수준에서 5분 이상 가동해보는 것도 자가진단 방법이다. 차가 심하게 떨린다면 엔진 이상을 의심해야 한다. 이 또한 침수차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용인중고차 신뢰를파는청년 왕현수대표는 "중고차침수차일 경우를 대비하여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믿을 수 있는 딜러에게 중고차 상담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말했다.

이어 "꼼꼼하게 확인해 줄뿐 아니라 검사까지 해드리는 곳에서 중고차를 찾아 보는게 좋다"며 "침수차 걱정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해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뢰를파는청년은 용인중고차, 수원중고차, 오산중고차, 병점중고차를 찾는 인근 주민들이 이용하는 분들이 많으며, 지역 상관 없이 매입이 가능하며, 출장서비스도 제공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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