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8일 토요일, 잠실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 디즈니 인 콘서트가 성황리에 축제를 마쳤다. 디즈니 인 콘서트에는 디즈니 패션과 홈리빙을 전문으로 다루는 핑크시슬리도 참여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움을 더해 호응을 얻었다.

'디즈니 인 콘서트'는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상과 함께 미국의 디즈니 콘서트 싱어즈가 노래하는 디즈니 공식 라이선스 공연이다. 우리나라에서도 2014년 첫 공연 이후부터 매년 매진을 기록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성공리에 마무리된 디즈니 인 콘서트에는 디즈니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핑크시슬리의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 의류 와 리빙 제품들이 할인이벤트를 통해 판매됐다. 현장에서 핑크시슬리의 제품들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장에 나온 물량들이 전부 완판되는 이례적인 쾌거를 이뤘다.

이 날 콘서트에는 가족 단위의 많은 고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고객들이 핑크시슬리 행사장에 준비된 제품을 구경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공연이 전부 마무리된 후에도 계속해서 고객들이 찾는 등, 핑크시슬리 행사장이 계속해서 북적이면서 관계자들도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판매뿐 아니라 콘서트에서는 핑크시슬리 머그컵을 선물로 제공하는 SNS 이벤트와 핑크시슬리 양말을 증정하는 QR코드 이벤트 등 이색적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축제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성원에 보답했다.

핑크시슬리 관계자는 "디즈니 인 콘서트와 어울릴 다채로운 자사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이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행사장에 있는 모든 제품이 완판 됐으며 특히 엄마와 아이 등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많은 성원을 해주셨다. 앞으로도 뜨거운 성원에 더욱 노력하면서 또한 고객님들에게 맞는 좋은 제품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핑크시슬리 이현희 대표는 주요 고객층인 30∼40대 젊은 여성층을 위해 치밀하게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직접적인 연구와 디자인으로 자체 제작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고 자체브랜드로서 굳건히 자리잡았다. 앞으로도 자체 제작 상품을 늘리고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핑크시슬리 만의 색깔을 알릴 예정이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