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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커가면서 부모들은 자녀 교육을 어떤 방향으로 해 나갈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더군다나 요즘 아이들 교육은 부모 세대와는 많이 달라 갈피를 잡기가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스토리텔링, 창의 수학, 코딩, 자유학기제 등등 기존에 없던 교육 방침과 시스템들이 속속 발표될 때마다 아이를 어떤 식으로 지도하는 것이 아이의 미래를 위해 좋은 지 결정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엘파스(LPAS)는 이러한 고민을 떠안은 부모들과 다양하고 새로운 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학습 및 예체능(음악, 미술, 체육)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공동 연구한 끝에 아이들을 위해 이상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어 냈다는 평이다.
엘파스는 이름에서부터 그 교육의 신념을 엿볼 수 있다. LPAS 'Let's Play, Art, Study'의 앞 글자를 따서 브랜드 이름을 지었으며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놀이(Play)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Art와 함께 더 가치 있고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며, Study를 통해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엘파스 이동경 대표는 "엘파스는 이러한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작년 9월 위례신도시에 본사 및 직영원을 설립했다"며 "일반적인 교육기관들과는 차별화 되는 교육 환경 및 안전한 케어, 그리고 아이들을 미래 사회에 적합한 인재로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하나를 알게 하는 것보다 하나를 상상하게 하는 것이 훨씬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기관의 선두주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엘파스의 교육체계는 크게 고급 유치원 형태인 '프리미엄 유아 놀이 교육원'과 방과 후 학원 개념인 '예체능 아카데미'로 나뉜다. 이 중 예체능 아카데미는 9월 중 송파구에 첫 번째 가맹원이 설립될 예정이다. 향후 교육프랜차이즈 브랜드로써 가맹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커리큘럼에 따라 피아노, 미술, 발레, 유아체육, 학교체육, 뮤직, 뮤직가든, 국악, 유아코딩, 에코프로젝트, 영어, 놀이한글, 사고력 수학, 사고력 철학, 창의력 게임 등 다양한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각 분야별 전문교수진이 직접 지도하고, 모든 반이 소수정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목표로 삼은 엘파스에 대해 향후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