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이다. 혈중 포다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인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이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당뇨병이 발생하게 되면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 당뇨병 예방을 위한 자기관리가 중요하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당뇨에 나쁜 음식을 피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비만의 경우 당뇨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로 자신의 체중에 5~7% 정도 줄이는 것이 당뇨병의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 현재 당뇨에 나쁜 음식을 피하는 식습관이나 비만을 치료하는 방법이 가장 믿을만 하고 부작용이 없는 방법으로 적극 권장되고 있는 만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병 원인은?

당뇨병은 제 1형과 제 2형으로 구분되어 있다. 제 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당뇨병 원인이다. 제 2형 당뇨병은 신체적인 요인에 따른 제 1형 당뇨병과 다르게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을 비롯해서 운동 부족 ,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이 외에도 특정 유전자의 결함이 당뇨병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췌장 수술, 감염, 약제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당뇨 초기증상 및 치료방법은?

당뇨 초기증상은 대부분의 환자들이 느끼지 못한다. 혈당이 많이 올라가게 되면 갈증, 잔뇨,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게 되며 오랜 기간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게 되면 신체에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통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당뇨병 치료방법으로 제 1형 당뇨병의 경우 인슐린 치료가 있으며, 제 2형 당뇨병 치료방법으로 생활 습관 교정을 기본으로 하며 추가로 약물 투여하는 치료가 있다.

당뇨에 나쁜음식에 대해

당뇨 완치는 어렵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중요할 수 밖에 없다. 당뇨에 나쁜 음식을 피하는 등 식이요법이 중요하다. 당뇨에 나쁜 음식으로 고칼로리 및 고지방의 음식, 자극적이고 맵고 짠 음식, 단 음식, 포화지방함유량이 높은 음식들이 있다. 당뇨에 나쁜 음식의 예로 인스턴트식품, 가당껌, 계란 노른자, 튀김 등이 있다.

[팸타임스=박세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