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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차·녹차·둥굴레차 효능 알고 마시면 좋다

박세린 2018-09-07 00:00:00

메밀차·녹차·둥굴레차 효능 알고 마시면 좋다
▲둥굴레를 쪄서 말린 후 볶아 만든 둥굴레차(출처=게티이미지뱅크)

둥굴레차는 둥굴레를 쪄서 말린 후에 볶은 다음 끓여 만든 차다. 둥굴레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에 서식하고 있다.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며, 단 맛이 나고 영양가가 풍부하다. 뿌리와 잎은 약용으로 사용하며 어린잎은 식용으로 사용한다. 둥굴레차는 음용수 뿐 아니라 한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메밀차·녹차·둥굴레차 효능 알고 마시면 좋다
▲둥굴레차는 고혈압의 개선에 일조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둥굴레차 효능을 알아보자

둥굴레차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평소에 손발이 차갑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사람에게 둥굴레차 효능이 이롭다. 더불어 혈당 및 혈당을 낮추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고혈압 차'로도 인정받고 있다. 혈관 안에 축적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 역할도 하는 둥굴레 효능은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일조한다. 둥굴레에 들어있는 강심배당체 성분은 입마름이 있고 가슴 답답함을 느끼거나 갈증을 쉽게 느끼는 사람들이 마시기에 좋다. 음식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둥굴레로 만든 차를 마시게 되면 식욕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좋다. 어지럼증이나 두통, 피로를 느끼는 사람에게도 좋으며 항산화작용을 해준다.
또한 감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른 기침이 날 때 수분을 공급해추기에 도움이 되며,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도 이롭다. 고기를 이용한 요리를 할 때 육수에 깊고 구수한 맛이 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메밀차·녹차·둥굴레차 효능 알고 마시면 좋다
▲둥굴레차는 독성이 있어 음용 시 머리가 빠질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둥굴레차 부작용을 알아보자

둥굴레차를 마시게 되었을 때 몸이 부어오르는 사람은 둥굴레차 복용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또한 둥굴레차에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머리가 빠지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약용을 목적으로 둥굴레를 먹을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의를 한 다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메밀차·녹차·둥굴레차 효능 알고 마시면 좋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메밀차(출처=게티이미지뱅크)

기타 몸에 좋은 차

메밀차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 시에 메밀차 효능을 위해 마시기 좋다. 더불어 수용성 식이섬유가 들어있기 때문에 변비를 해소해주는 역할을 하여 평소에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은 메밀차를 마실 수 있다. 메밀차, 둥굴레차와 더불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녹차의 경우 자주 음용하게 될 때 혈전 형성을 막아주며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은 물론 심장병에도 이로운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왕성하게 하기 때문에 미세먼지 등 몸에 해로운 중금속을 걸러주는데 도움이 된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은 항암에 효능이 있어 위암과 폐암 등의 종양을 예방해주기도 하며 지방간이나 동맥경화에 대한 예방도 담당한다. 탄닌 성분은 철의 흡수를 반응하기 때문에 빈혈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약과 차 복용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간격을 두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박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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