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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대용으로 마시는 구수한 맛의 '보리차 효능'

김남준 2018-09-07 00:00:00

식수대용으로 마시는 구수한 맛의 '보리차 효능'
▲보리를 볶아서 만들어 마시는 식수 대용 차, 보리차(출처=게티이미지뱅크)

보리차는 보리를 볶은 후에 뜨거운 물에 넣어 우려낸 차를 일컬으며, 우리나라에서 옥수수차 다음으로 많은 이들이 복용하는 차 음료 중 하나이다. 보리차는 특유의 구수한 맛을 지니고 있으며, 부담 없이 구할 수 있는 보리를 이용해 만든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보리차는 옥수수차보다 훨씬 빠르게 개발된 차이며, 우리나라에서 정수기가 유행하기 전에는 식수 대용으로 많이 사용되었던 식수 대용 차 중 하나이다.

식수대용으로 마시는 구수한 맛의 '보리차 효능'
▲위장부터 피부까지 몸에 좋은 보리차 효능(출처=게티이미지뱅크)

국내 많은 이들이 섭취하는 보리차 효능

보리차 효능을 살펴보면,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보리차의 효능을 살펴보면, 보리가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 속에 열이 많은 사람이나, 더운 여름철에 더위를 식혀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식욕이 부진한 사람의 식욕을 증폭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하며, 위장이 좋지 않거나 허약 증세를 보이는 사람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피부에도 좋은 효능을 보여, 피부 관리를 할 때에 보리차를 함께 복용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식수대용으로 마시는 구수한 맛의 '보리차 효능'
▲우리나라 이외에도 일본, 이탈리아에서도 즐기는 보리차(출처=게티이미지뱅크)

부작용이 없으며, 쉽게 즐길 수 있는 보리차

보리차는 다른 차들과 비교했을 때에 많이 마셔도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식수 대용으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과거에는 숙취 해소 음료로도 많은 이들이 사용했다. 보리차는 우리나라 이외에도 일본에서도 많이 마시는 차로도 유명하며, 이탈리아에서도 보리차를 오르조라고 부르며 커피 대용으로 많이 섭취한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리차를 많이 복용하는 만큼 보리차 티백이나 보리차 가루 등의 식품을 쉽게 만나볼 수 있으며, 뜨거운 물에 넣기만 해도 간편하게 마실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팸타임스=김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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