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컬러는 빛이고 희망이며 치유이다!' 라미컬러리스트인강남,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

박태호 2018-09-07 00:00:00

'컬러는 빛이고 희망이며 치유이다!' 라미컬러리스트인강남,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

컬러리스트(colorist)란 색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으로 색채 연출을 통해 이미지의 부가가치를 높여주는 일을 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컬러코디네이터라고도 불리는 컬러리스트는 색채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 분석하여 제품 및 대상에 맞는 색채를 제시함으로써 그 제품이 가진 감성과 개성, 이미지, 나아가 그 결과로서의 매출을 극대화시키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다.

이를테면,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이나 기업을 생각했을 때 자연스럽게 떠올리는 '컬러' 가 있는데, 페라리하면 떠오르는 노랑 또는 빨강, 스타벅스하면 떠오르는 녹색 등이 좋은 예다. 특히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제품의 기능을 넘어 감성을 중요시하는 글로벌 소비 형태를 감안했을 때 컬러리스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컬러리스트의 역할과 활동 영역은 전 세계 모든 산업 분야에 걸쳐 그 중요도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발맞추어 한국에도 컬러리스트들을 교육하는 곳이 많다.

그중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18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에서 '글로벌 컬러리스트' 대상을 수상한 라미컬러리스트인강남은 2007년 강남에 처음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무려 2,000여명이 넘는 컬러리스트 자격증 합격자, 350명의 색채학 석박사 과정 합격자, 글로벌 컬러 인재와 교수들을 배출해 내며 한국 색채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평균 95%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는 라미컬러리스트인강남의 저력은 바로 지난 14년 동안 컬러리스트의 한길만 걸어온 김라미 원장의 열정과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에 있다.

김 원장은 홍익대학교 대학원 석, 박사 과정에서 색채학을 전공하였고, 컬러리스트 교육 및 영상, 패션, 환경, 인테리어 컬러 자문 외 수많은 기업 초청 강의를 해오고 있는 한국색채산업계의 혁신적인 인물이다. 2,000여명이 넘는 컬러리스트 자격증 합격자를 배출해낸 저력에 걸맞게 라미컬러리스트인강남의 전 강사진 역시 색채학 석, 박사과정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김 원장은 무지개의 성경적 의미와 본질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미국 뉴욕 유니온스퀘어에서 1,000가지 무지개 색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보는 이들로부터 감탄과 극찬을 받았으며, 시애틀에서는 세계적인 컬러리스트 중 한명인 리트리스 아이즈먼과 교육, 연구 등의 협약을 맺음으로써 한국의 제자들이 글로벌 컬러리스트로서 활동할 수 있는 통로가 되는 한편 컬러-한류의 초석을 다지기도 했다.

"컬러는 빛이고 희망이며 치유"라고 김 원장은 힘주어 말한다. 김 원장은 NGO 기관, 다문화 센터, 구세군, 해외 보육원 등에 아동들을 위한 컬러 놀이 및 색채 치료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그 외에도 100여명의 국내외 불우한 아동에게 기금을 정기 후원하고 있다. 상업적 측면에서 컬러리스트는 상품 및 공간, 디자인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매출증대에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색채가 바로 생명과 연결되는 '빛'이라는 것에 대한 본질적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라미컬러리스트인강남은 10,000컬러 조색 레시피, 자동배색기법, 에브리컬러(every color)시스템 등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컬러 연구와 개발을 이루어 국내외 다수의 기업과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CGC 뉴욕(컬러지니어스클럽)을 조성하여 컬러로써 사람을 치유하고 기업을 살릴 수 있는 글로벌 컬러 인재들을 키워내고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