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들은 슬리퍼에 발목을 감싸는 밴드가 달려 있다. 즉 밑창에 발등을 감싸는 부분과 발목을 감싸는 밴드가 조합된 신발을 생각하면 된다. 샌들은 비치 샌들, 도빌 샌들, 그리션 샌들, 멕시칸 샌들, 햅번 샌들, 스파르타쿠스 샌들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계절 아이템을 구매하려는 커플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활용도가 높고 간편하게 멋까지 낼 수 있는 샌들이 커플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스타일을 중요하게 여기는 커플 사이에서는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면서 커플임을 인증할 수 있는 내추럴한 커플 아이템이 인기가 있기 때문이다.
모던하면서도 베이직한 아이템을 찾는 커플이라면 블랙 컬러의 스트랩 샌들을 선택할 수 있다. 깔끔하면서도 미니멀해 어떤 의상과도 매치하기 손쉬운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같은 디자인에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패턴이 있는 샌들로 통일감 있으면서도 자신만의 특별한 스타일을 표현할 수도 있다. 또한 각자 개성을 드러내면서 커플임을 표현하고 싶다면 유니크한 컬러감의 패턴 샌들을 신어 보는 것도 좋다.
[팸타임스=정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