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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연휴 해외여행은 동남아로 떠나보자

정소라 2018-09-06 00:00:00

이번 추석연휴 해외여행은 동남아로 떠나보자
▲추석연휴 여행은 동남아 베트남, 싱가폴로 떠나보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우리나라의 가장 큰 대목이자 연휴인 추석이 곧 시작된다. 추석은 음력 팔월 보름을 일컫는 말로 가을의 한 가운데이며 팔월의 한 가운데 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가배(嘉俳), 가배일(嘉俳日), 가위, 한가위, 중추(仲秋), 중추절(仲秋節), 중추가절(仲秋佳節)이라고도 한다. 가위나 한가위는 순수한 우리말, 가배는 가위를 이두식의 한자로 쓰는 말이다. 추석은 국가공휴일로, 매년 긴 추석연휴에 휴가 계획을 세우는 가정들이 많다. 올해는 이틀간의 휴가를 내면 최장 9일까지 휴일을 가질 수 있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추석연휴 해외여행은 동남아로 떠나보자
▲추석연휴를 겨냥한 해외여행 패키지를 골라보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추석연휴 동남아 여행, 베트남으로 가자

우리나라와 여러 깊은 인연이 있는 베트남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가는 동남아 여행지로 꼽힌다. 그만큼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다. 베트남의 유명 관광지로는 다낭, 하롱베이, 하노이, 나트랑 등이 있다. 베트남의 수도는 하노이로 비행시간은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되며 공용어는 베트남어를 사용한다. 5개의 행정구역과 58개의 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주의 체제로 강력한 경찰 조직이 존재하여 상대적으로 안전한 치안상태를 자랑한다. 하지만 외지 혹은 산지로 진입하거나 야간에 혼자 거니는 위험하다. 많은 관광지가 해외여행객들에게 맞춰져 있어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이맘때에는 해변가의 날씨가 적당하여 휴가로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이번 추석연휴 해외여행은 동남아로 떠나보자
▲해외항공권은 추석연휴에 가장 비싸므로 미리 예매하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마리나베이샌즈가 있는 싱가폴

정식명칭은 싱가폴공화국이다. 영연방의 하나로 아시아 동남부 말레이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곳이다. 해안선의 길이만 해도 820km에 달하고 국제무역과 해외투자에 크게 의존하는 개방경제체제로 운영된다. 해외문물에 거부감이 없고 상당히 개방적인 여행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국내 건설사가 시공한 세계 최고의 건물 중 하나라고 손꼽히는 마리나베이샌즈 스카이파크가 있다. 전망 좋은 호텔과 고급레스토랑, 명품 브랜드점이 즐비하게 늘어선 마리나 샌즈베이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추억을 선물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팸타임스=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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