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은 태양광 등의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산업 유치와 박물관 고을 조성을 통행 관광활성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빼어난 자연경관은 영월을 들르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다른 강원도 여행지에 비해 비교적 한적한 편이다. 때문에 조용히 산 속에서 힐링 타임을 보내고 싶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영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지역 바로 선암마을 이다. 영월 선암마을은 국가 지정 문화제 명승 제 75호로 지정 된 곳이다. 처음 마을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사진작가에 의해서이다. 모습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우리나라의 모습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 한반도 지형이다. 마을 입구에서부터 15분 정도 걸어가면 한 눈에 한반도를 눈에 담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옛 분위기가 물씬 전해지는 풍경은 물론 뗏목타기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영월에 위치한 김삿갓 계곡은 시인 김삿갓의 묘가 인근에 위치한 계곡으로 김삿갓이 무릉계라 칭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가진 계곡이다. 관광지로 따로 지정되는 않았으나 오염되지 않고 보존이 잘 되어 있어 청정지대임을 자랑하는 곳이다. 영월에서는 인근의 계곡을 번갈아가며 휴식년제를 취하고 있으니 이를 확인하여 해당 계곡이 휴식년제를 취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방문 하길 권한다.
[팸타임스=김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