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브라질너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브라질너트는 브라질, 볼리비아, 페루 등 저지대 아마존에서 재배되는 견과류다. 최근 견과류의 다양한 효능 때문에 견과류 섭취가 중요하게 대두되면서 브라질너트 역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브라질너트는 지방이 풍부해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 혹은 쿠키에 사용되며 브라질너트의 기름은 올리브유를 대신할 수 있다. 다양한 효능을 가진 브라질너트의 효능과 먹는 법을 알아보자.

▲브라질너트는 대표적인 항암음식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브라질너트 효능

브라질너트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브라질너트에 함유된 비타민 B, C는 눈 건강에 좋다. 또한 면역력을 높여 염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브라질너트에 종양을 억제하는 셀레늄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셀레늄은 전립선 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을 예방하고 생식기능을 개선해주며 노화가 진행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 브라질너트에는 미네랄과 필수 지방산, 토코페롤과 스테롤이 풍부하다. 만성 피로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직장인이나 학생이 먹기에도 적합하다.

▲브라질너트는 다양한 요리에 넣어서 먹을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브라질너트 먹는 법

브라질너트는 보통 굽거나 볶아서 섭취한다. 쿠키나 아이스크림에 넣어 간식으로 먹을 수 있지만 요리에도 얼마든지 브라질너트를 넣어서 먹을 수 있다. △브라질너트 강정 △브라질너트 멸치볶음 △브라질너트 꼬치 △브라질너트 팥죽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파스타나 두부요리를 만들 때 브라질너트를 넣으면 고소한 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브라질너트 부작용

브라질너트를 과하게 섭취했을 시 셀레늄 중독을 겪을 수 있다. 셀레늄 중독에 걸리면 구역질을 하고 탈모가 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정서불안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브라질너트 하루 권장량에 따라 하루에 3~4개 정도를 섭취해야 한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