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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는 대표적인 등푸른생선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고등어는 옛날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던 생선이다. 예나 지금이나 고등어는 뛰어난 맛과 영양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있는데 특히 가을 고등어는 맛이 더 좋아서 자주 찾게된다. '바다의 보리'라고도 불리는 가을 제철요리 고등어의 효능과 집에서 간단히 요리할 수 있는 고등어 요리 레시피들을 소개한다.
고등어는 뇌세포 활성물질인 DHA가 풍부해 한창 자라는 어린이나 수험생을 위한 밥반찬으로 적합하다. 또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혈액 순환을 좋게 해주기 때문에 노인들의 심장병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준다.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면 혈관질환 예방 뿐만 아니라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좋다. 또 고등어에 들어있는 셀레늄 성분은 항암 효과가 있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고등어를 먹으면 치매와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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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조림에 무를 넣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재료 : 무, 고등어, 간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설탕, 들기름
(양념장 계량은 모두 소주컵 기준)
1.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2.위에 적은 양념장 비율대로 잘 섞어 준비한다.
3.고등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4.냄비에 무를 넣고 그 위에 고등어를 얹어 준다. 그 후 물을 고등어가 살짝 찰랑거릴 정도로 넣는다.
5.먼저 한번 물이 끊기 시작하면 양념장을 넣어주고 뚜껑을 닫은 후 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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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구이는 고갈비라고도 불린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재료: 고등어, 소금, 청주, 밀가루, 카레가루, 채 썬 깻잎, 채 썬 생강, 채 썬 양파, 쪽파
1. 고등어는 반으로 자른 뒤 꼬리를 제거한다
2. 접시에 청주, 소금을 뿌린 뒤 고등어를 올려 10분 정도 재운다
3. 접시에 카레가루를 뿌린 뒤 재운 고등어를 올려 살 부분만 묻힌다
4. 카레가루를 묻힌 고등어에 밀가루를 입힌 뒤 잠시 둔다
5.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밀가루를 입힌 고등어는 껍질 부분부터 넣어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6. 접시에 채 썬 깻잎, 양파를 담은 뒤 구운 고등어를 올린다.
7. 생강과 쪽파를 올려 마무리한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