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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코딩, 베트남 국립 호치민 대학교 코딩 교육 세미나 초청

함나연 2018-09-04 00:00:00

세실 코딩, 베트남 국립 호치민 대학교 코딩 교육 세미나 초청

코딩 교육 컨텐츠 개발 및 교육 전문 업체인 ㈜ 세실이 지난달 말 베트남 호치민 대학교의 초청을 받아 교사, 유치원생,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코딩 교육의 효과성과 전망, 현황, 교육 방법 등에 관하여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실 코딩 관계자는 "호치민 대학교 경영 및 법학 대학 정보시스템 학과장인 Le Hoanh Su 교수는 작년 세계전람이 코엑스에서 개최한 에듀케어리더스 포럼에서 세실의 박상희 대표의 코딩 교육에 관한 발표를 듣고, 베트남에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고자 세실 코딩에 연락을 취해 왔다"고 밝혔다.

금번 세실 코딩의 베트남 코딩 교육 세미나는 현지 초등학교 방문 코딩 체험 수업, 국립 호치민 대학교 학생과 STEM 교사 연수, 유치원생 대상 데모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현지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5, 6학년들을 대상으로 코딩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수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초등학교에 재직중인 교사들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의 필요성과 궁금증을 해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한 초등학교의 부교장은 "한국의 교육 프로그램이 현재 베트남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세실 코딩의 데모 수업을 받은 아이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선생님들도 단순히 코딩 기술을 배우는 것이 아닌, 컴퓨터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코딩 수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국립 호치민 대학교에서 진행한 경영학부 학생들과 STEM 교사 연수를 마친 후 호치민 대학교의 Le Hoanh Su 교수는 "호치민 대학교 IT센터에 소속 STEM 강사들이 세실 코딩 강사 교육 과정을 이수하여, STEM 센터와 유치원, 정규 초등학교의 방과후 과정에 출강하여 코딩 교육을 시키는 플렛폼으로 베트남 시장에 코딩 교육을 확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세번째 프로그램으로 호치민의 유치원에 방문하여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데모수업을 진행하였다. 수업 후 현지 교사와 학부모들은 "해외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코딩 교육을 베트남의 아이들이 접할 수 있게 되어서 고무적이다. 단순히 로봇만 움직이는 코딩 교육이 아닌, 아이들이 직접 생각해서 블록 코딩을 해보고 창의 사고 수업과 코딩을 연결시키는 점이 너무 재미있어 보였다. 아이들이 집에 와서 또 다시 배우고 싶다고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후 Le Hoanh Su 교수와 박상희 대표는 올해 9월 오픈하는 STEM 센터를 시작으로 세실 코딩의 베트남 진출에 관하여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차세대 교육의 키워드인 '코딩' 교육에 관하여 국내외로 많은 곳에서 프로그램 납품에 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부응하여 CECEL Coding Campus 프로그램을 납품을 시작한다. 코딩 전문 프로그램을 기존의 학원에 도입하고자 하거나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세실의 코딩 교육 프로그램과 교사 교육 과정을 동시에 공급한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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