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국내여행추천]뚜벅이로 떠나는 경주 가볼만한곳,'첨성대·동궁과월지·문무대왕릉'

이민영 2018-09-04 00:00:00

[국내여행추천]뚜벅이로 떠나는 경주 가볼만한곳,'첨성대·동궁과월지·문무대왕릉'
▲천년고도의 역사를 느끼는 경북 경주시(출처=플리커)

경상북도 경주시는 경상북도의 남동부에 있는 곳이다. 영천과 청도, 포항, 울산과도 가까워 경상도 여행 코스를 짜기도 좋은 곳이다. 동부 해안 지대는 경사가 급하며, 안강과 내남, 건천 평야도 이루고 있고 분수계를 이루는 곳도 있다. 천년고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주여행 코스를 알아보자.

[국내여행추천]뚜벅이로 떠나는 경주 가볼만한곳,'첨성대·동궁과월지·문무대왕릉'
▲신라시대의 유적 첨성대는 국보 제 31호다(출처=플리커)

경주여행지 '첨성대'

경주여행지도, 경주 여행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첨성대는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신라시대 천문관측 건물이다. 높이는 9.5미터 정도이며 국보 제 31호로 지정되었다. <삼국유사>에서 "이 왕대에 돌을 다듬어서 첨성대를 쌓았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신라시대 선덕여왕때 축조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첨성대의 구조는 기단부와 원통부, 정자석 정상부의 세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창구의 내부 아래는 잡석으로 채워져 있으며 위는 정상까지 뚫려서 속이 비어 있는 형태이다. 한문의 '우물 정'자와 비슷한 돌이 놓여 있으며, 이는 일제강점기와 광복 후에 자리를 바로 잡아 떨어지지 않게 수리를 했다고 한다. 경주여행지 첨성대의 정상부에 서거나 앉은 자세, 혹은 누워서 하늘을 관찰하는데에 편리하였다고 한다.

[국내여행추천]뚜벅이로 떠나는 경주 가볼만한곳,'첨성대·동궁과월지·문무대왕릉'
▲문무왕이 완성한 사적 제 18호 '동굴과 월지'(출처=플리커)

경주여행지 '동궁과 월지'

'안압지'라고 불리는 경주 여행코스 '동궁과 월지'는 사적 제 18호이며 문무왕이 삼국통일을 기념하여 완성한 사업이다. <삼국사기>의 임해전에 관한 기록에서는 왕이 임해전에 군신을 모아 큰 잔치를 하였다고 한다. 임해전은 잔치나 나라의 손님을 모시는 기능을 하였으며, 그 시기는 3월과 9월로 임해전과 경주여행장소 안압지의 경치가 가장 좋았을 때다 . 이 유적은 1974년과 1976년에 걸쳐 발굴조사 되었으며 남북 일직선상에 중문과 정전, 내전이 있으며 중문에서 내전후면까지는 회랑으로 둘러져 있다. 경주가볼만한곳 안압지 서쪽 못가에는 다섯 개의 누각 건물터가 노출었다.

[국내여행추천]뚜벅이로 떠나는 경주 가볼만한곳,'첨성대·동궁과월지·문무대왕릉'
▲경주 문무대왕릉은 대왕암이라고돟 ㅏㄴ다(출처=플리커)

경주여행지 '경주 문무대왕릉'

차없이 경주여행하기 좋은 곳, 경주 문무대왕릉은 경주 양북면 봉길리 앞바다에 있는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이다. 사적 제 158호이며, 대왕암이라고도 한다.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왕은 통일 후 불안정한 국가의 안위를 위해 유언으로 자신의 시신을 불식에 따라 고문하여 화장해 유골을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국가를 평안하게 지키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 유해를 유깆에서 화장하여 대왕암 일대에 뿌리고 대석에 장례를 치렀다. 사람들은 왕의 유언을 믿어 대석을 '대왕암'이라고 칭했다.

[팸타임스=이민영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