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 김포도시철도의 개통을 앞두고 김포와 서울 강서지역 사이 한강 인근에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교통의 호재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용이해지며 부동산의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을 떠나 실거주 목적의 '탈서울'을 하려는 실소유주들의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지하철 5·9호선·공항철도의 환승이 쉬워져 여의도, 마곡,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해진다. 여기에 서울 지하철 5·9호선 연장사업도 검토 중에 있어 김포 5호선(예정) 기대를 더한다.

제2외곽순환도로와 양곡우회도로를 통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김포한강로 이용 시 마곡지구 등 강서권은 20분대, 여의도 20분대, 강남 40분대, 송도 20분대, 청라 20분대, 인천국제공항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서울 마곡지구의 대체 주거지역으로 손꼽히는 '김포한강 삼정그린코아' 역시 김포한강신도시 내 뛰어난 입지 조건과 미래 가치로 실소유주 및 투자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양곡개발지구와 한강신도시 개발로 풍부한 주거인프라를 제공한다.

'김포한강 삼정그린코아'는 생활권역 아파트단지에 최초로 소형 52㎡(구21평), 59㎡(구24평), 78㎡(구31평)을 공급한다. 최근 1-2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선호도가 높아진 소형평형의 아파트로, 신규분양 기준 평당 1000만원이 넘지 않는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워 희소가치 높은 아파트로 알려졌다.

단지 인근 양곡초, 양곡중, 양곡고교를 걸어 이동할 수 있는 프리미엄 교육환경을 갖췄다. 더불어 어린이공원,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회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이마트, 영화관, 양곡전통시장, 대형사우나 등의 생활편의시설로 김포시 최대 중심상업지역을 누릴 수 있다.

또 김포한강신도시 내 모담산과 한강변 생태공원을 연결하는 축상에 문화예술기능을 서비스하거나 상품을 판매하는 등 문화예술 관련 특화거리도 조성될 예정이라 젊은 층의 유입과 유동인구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포한강 삼정그린코아는 현재 선착순으로 일반 분양중이며, 모델하우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 후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홍보관 내 모델하우스 유니트 관람 및 특별혜택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