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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반려견 교육시설 또한 많이 늘어났다. 하지만 애견훈련소의 위탁교육이 끝나고 집에 돌아와 문제행동이 고쳐지지 않고 똑같이 반복되는 사례들이 늘고 있어 반려견 커뮤니티에서 큰 화두가 되고 있다.
강아지 방문훈련 업체 도고dog의 '고민성' 강아지 훈련사의 말에 따르면, "강아지는 낯선 공간에서 교육을 받을 때 불안감을 느끼고 소심해져 애견훈련소에서는 얌전히 훈련을 받지만 익숙한 공간인 집에 왔을 때 과거 습관을 되풀이 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보호자와 같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문제 행동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1:1 맞춤 솔루션을 통해 고쳐야 한다."라고 한다.
또한 TV방송매체나 인터넷에서 나와있는 교육법을 통해 반려견의 행동문제를 고치려는 보호자들이 많은데, 정확한 진단없이 잘못 교육했다간 고쳐지지 않거나 다른 문제로 야기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강아지들의 행동문제는 한가지의 원인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집안 환경과 보호자의 태도를 종합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반려견전문가인 고민성 대표가 직접 애견방문훈련을 다니는 이유이다.
고민성 강아지 훈련사의 이력은 前 군견병 분대장, 前 반려견교육센터 근무, 現 도고dog 대표, 現유튜브 반려견 전문 bj로 활약 중이다. 최근 MBC '하하랜드'에 출연하여 솔깃한 솔루션을 제시해서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밖의 자세한 내용은 도고dog 블로그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강아지 훈련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