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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해양관광도시로 많은 이들이 계절마다 방문하는 관광지이다. 바다를 감상하며 해산물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특히나 식도락 여행지로는 더할나위 없는 곳이다.
특히나 많은 맛집들이 최근 공항근처에 위치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그중 제주도 공항근처 맛집 월척수산'은 자연산 위주의 싱싱한 회를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어 한번 방문한 사람은 또다시 찾게 되는 그런 곳이다.
기본 밑반찬 상차림에 해산물이 나오는데 싱싱한 한 상으로 받아 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양이 많고 반찬이 다양해서 해산물 뷔페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메인 메뉴인 다금바리 회 세트는 쫄깃하고 기름진 회가 풍미를 돋운다. 회무한리필 세트주문시 회와 스끼다시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값비싼 랍스타를 가성비 좋게 질길 수 있는데, 부드럽고 진한 게맛이 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그 외에도 갈치회, 고등어회, 전복회 등 다양한 해산물을 회로 맛볼 수 있다.
특히 게우밥은 찰진밥에 전복향이 나 바다의 향을 느낄 수 있고 식사로도 제격이다. 마무리로 좋은 다금바리 지리탕은 담백하며 얼큰하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월척수산 본점은 200석이 규모의 단체석이 있어 회식장소로 좋다. 이곳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되며 연중무휴이다. 용두암, 용연 구름다리 등 유명 관광지 근처에 자리잡고 있어 여행 전, 후 식사장소로 제격이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