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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여행]'부여 가볼만한곳', 낙화암과 정림사지 5층석탑

주나래 2018-08-30 00:00:00

[당일치기여행]'부여 가볼만한곳', 낙화암과 정림사지 5층석탑
▲백제의 유적을 볼 수 있는 부여(출처=게티이미지뱅크)

기차를 통해 편히 여행할 수 있는 부여

뜨거운 여름이 가시고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 요즘 어느 때보다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백제의 유적을 볼 수 있는 부여는 자유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부여는 과거에는 버스를 이용하여 갈 수 있는 곳이었지만 최근에는 공주까지 KTX, SRT 기차가 다녀 편하게 기차여행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바뀌었다.

[당일치기여행]'부여 가볼만한곳', 낙화암과 정림사지 5층석탑
▲부여 가볼만한 곳 낙화암(출처=게티이미지뱅크)

슬픈 전설이 있는 낙화암

부여 가볼만한 곳으로는 낙화암이 있다. 꽃이 떨어지는 것에 비유하여 낙화암이라는 이름이 붙은 낙화암은 슬픈 전설이 있다. 과거 나당 연합군의 침공으로 백제가 함락되자 삼천궁녀가 백마강 바위에서 투신하여 죽었다. 사람이 떨어져 죽은 바위라 하여 타사암이라 불리다가 훗날 꽃이 떨어 지는 것 비유되어 낙화암이라고 불린다. 과거 백제의 수도였던 부여는 많은 백제 유적지를 볼 수 있다. 부여 백제문화제 등 다양한 행사도 한다.

[당일치기여행]'부여 가볼만한곳', 낙화암과 정림사지 5층석탑
▲정림사지 5층 석탑(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다양한 사찰이 있는 부여

충청남도 부여에는 가볼만한 사찰이 많다. 부여의 대표적인 사찰은 정림사지가 있다. 정림사지에는 5층 석탑이 있다. 정림사지 절터에는 원래 가옥이 있었으며 밭농사를 지은 자리였는데 우연히 유적을 발견하게 되어 유적지가 되었다. 부여에 위치하고 있는 성흥산성은 사진찍기 좋은 장소라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 특히 성흥산성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인 노을이 지는 때는 사진을 찍으려는 여행객들로 발디딜틈이 없다.

[팸타임스=주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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