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tvN '식샤를 합시다3'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됐다. 애초 16부작으로 시작했지만 윤두준의 갑작스러운 군입대 문제로 조기종영했다.

식샤를합시다 시리즈는 아름다운 로맨스에 먹방을 입힌 신개념 드라마로 주목받아왔다. 이번 시즌 또한 맛깔스러운 다양한 음식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실제 '식샤를 합시다3'를 촬영한 음식점은 어디일까? 드라마에 소개된 서울 맛집을 소개한다.

▲작은스페인(출처=tvN '식샤를 합시다3')

작은스페인

위치 :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25길 37(연희동 81-27)

가격 : 대표해산물빠에야 17,000원

극중 구대영과 이주우, 안우연이 스페인 음식을 '먹방' 하던 곳이다. 홍대 맛집으로 유명해 이미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깊고 담백한 빠에야와 달콤한 상크리아 맛이 일품이다. 이외에도 매콤새우시금치뇨, 감바스알아히요, 양갈비스테이크 등 다양한 정통 스페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신안갯뻘낙지(출처=tvN '식샤를 합시다3')

신안갯뻘낙지

위치 : 서울 관악구 난곡로 330(신림동 529-12)

가격 : 낙지도마탕탕이 10,000원

드라마에서 구대영과 안우연이 낙지탕탕이를 비롯해 낙지호롱, 낙지볶음, 낙지냉면까지 맛있게 즐기던 낙지 전문 음식점이다.

신림동에 위치한 이곳은 낙지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들을 한번에 즐길 수 있어 손님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365도시남녀(출처=tvN '식샤를 합시다3')

365도시남녀

위치 : 서울 마포구 독막로 105(상수동 141-7)

가격 : 도씨헬씨보쌈 4,500원

극중 이지우가 구대영에게 맛집을 추천 받아 혼자 식당을 찾은 곳이다. 이 곳은 혼밥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1인 보쌈을 판매한다.

5천원도 안되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간장보쌈, 마늘보쌈, 파보쌈 등 메뉴도 다양하며 가성비 높은 음식으로 테이크아웃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많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