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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한 요리] 가끔 새로운 술을 마시고 싶다면?..칵테일 종류부터 간편하게 칵테일 만드는 법까지

여지은 2018-08-29 00:00:00

[집에서 간단한 요리] 가끔 새로운 술을 마시고 싶다면?..칵테일 종류부터 간편하게 칵테일 만드는 법까지
▲칵테일은 여러 종류의 양주를 기주로 하여 고미제, 설탕, 향료를 혼합하여 만든 혼합주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가족이나 친구끼리 만나서, 혹은 회식 자리에서 사람들끼리 모이면 술이 빠질 수 없다. 소주와 맥주같은 우리에게 친숙한 술도 좋지만 가끔 분위기를 즐겨보고 싶다면 칵테일을 마셔보는 것은 어떨까? 처음 칵테일 바를 가더라도 누구나 잘 마실 수 있는 칵테일을 추천해본다.

누구나 잘 마실 수 있는 칵테일 종류

1. 피치크러시

피치크러시는 복숭아 본래의 맛이 주는 신선한 감미로움과 레몬, 크렌베리 주스의 새콤한 과일 맛이 혼합되어 만들어졌다. 잘게 부순 얼음을 가득 채운 글라스에 은은한 분홍빛이 아름다운 칵테일로 적당한 알코올과 과일 향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칵테일이다.

2. 준벅

준벅은 '6월의 벌레'라는 의미로 초록의 싱그러운 색깔이 여름의 벌레를 연상시킨다. 초록색의 상쾌한 색감과 멜론, 코코넛의 달콤한 향기 덕분에 알코올이 잘 느껴지지 않아 칵테일을 처음 마시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3. 피냐콜라다

럼을 베이스로 한 파인애플과 코코넛이 섞인 달콤한 칵테일이다. 1970년 카리브 해에 있는 푸에르토리코에서 탄생했으며 플로리다의 마이애미에서 뉴욕에 이르기까지 크게 유행했다. 현재는 트로피컬 칵테일의 표준이 되고 있다.

4. 깔루아밀크

깔루아밀크는 커피우유가 생각나는 부드러운 맛의 칵테일이다. 커피 리큐르인 깔루아가 베이스로 들어가며 깔루아는 베이킹의 용도로도 쓰인다.

[집에서 간단한 요리] 가끔 새로운 술을 마시고 싶다면?..칵테일 종류부터 간편하게 칵테일 만드는 법까지
▲모히또에 들어가는 라임은 구연산과 비타민C가 풍부하여 괴혈병 치료에 좋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5.모히또

모히또는 라임과 민트를 넣어 상큼하고 향긋하게 만든 칵테일이다. 재료에 따라 다양하게 만들 수 있으며 최근 백종원이 깻잎을 이용해서 칵테일을 만들기도 하였다.

[집에서 간단한 요리] 가끔 새로운 술을 마시고 싶다면?..칵테일 종류부터 간편하게 칵테일 만드는 법까지
▲소주, 막걸리같이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집에서도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집에서 간편하게 칵테일 만드는 법

최근에는 칵테일 바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소주, 막걸리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넣어서 섞으면 간단한 칵테일이 완성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마마무의 화사가 소주에 깔라만시를 넣어서 만든 깔라만시 소주 역시 칵테일의 한 종류라고 볼 수 있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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