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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 여행지, 베트남 나트랑으로 떠나보자

김남준 2018-08-28 00:00:00

가보고 싶은 여행지, 베트남 나트랑으로 떠나보자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이 젊은이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외국의 침략과 지배를 많이 겪은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같이 많은 수모를 겪고 나서야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베트남의 정식 이름은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Socialist Republic of Vietnam)으로 복쪽으로는 중국, 서쪽으로는 캄보디아, 라오스와 접해 있다. 베트남은 남북으로 길게 늘어진 지형적인 특성상 남북의 기후차가 심하다. 전국의 연평균 강수량은 약 1,800mm정도로, 대게 우기 때 많은 강수량을 기록한다. 호치민시를 비롯한 남부지역에는 11~4월의 건기와 5월~10일의 우기가 있으며, 수도 하노이 등의 북부지역에는 미묘하게 사계절의 변화가 있다. 한국의 겨울에 해당하는 연초와 연말의 날씨는 한국의 늦가을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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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다낭은 한국인 인기 관광지 중 하나 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베트남 나트랑 여행

호치민에서 나트랑까지는 비행기로 약 1시간 10여분 정도가 소요될 정도의 거리로, 아름다운 나트랑 비치가 펼쳐져 있는 곳이다. 특히나 나트랑 대성당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도시를 내려다 보는 뷰가 아름다워 관광객 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베트남 롱선사에는 많은 불상들이 있는데, 특히 그 중에서도 누워있는 불상인 와불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또한 나트랑에서 열리는 야시장은 많은 먹거리와 볼거리로 관광객들이 몰리는데, 베트남의 과일과 함께 전통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거니는 것 또한 나트랑의 즐길거리 중 하나이다. 그리고 나트랑에는 빈펄랜드라는 대규모의 테마파크가 있는데, 동물원, 식물원, 놀이공원, 워터파크까지 그 규모가 방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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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겨울 베트남 여행을 떠나보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인기 동남아 여행지

베트남의 나트랑, 호치민, 다낭, 뿐만 아니라 많은 동남아 여행지가 한국인의 발길을 끌고 있다. 코타키나발루는 저녁에 출발하는 항공원이 많아 여행을 계획하기에 적당하고, 호핑투어와 반딧불 투어가 유명하다. 팔라완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어 시티투어와 지하강 투어가 유명하다. 또한 아름다운 애메랄드 빛 바다와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팸타임스=김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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