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이 지나도 국내여행의 꽃이라 불리는 제주도 여행객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고 있다. 제주도는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가족, 연인과 혹은 혼자서도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로 꼽힌다. 힐링과 함께 제주도의 맛있는 음식을 즐긴다면 만족스러운 여행을 보낼 수 있다.

제주도는 귤 특산지로 귤을 활용한 디저트뿐만 아니라 오메기떡, 각종 해산물, 돼지고기가 별미로 알려졌다. 만약 짧은 제주 여행 일정으로 제주 흑돼지 근고기를 맛보지 못했다면 제주흑돼지맛집 '도민상회' 공항 직영점에서 푸짐한 한끼를 즐길 수 있다.

도민상회 공항직영점은 질 좋기로 유명한 제주 흑돼지를 손님이 아닌 직원이 직접 구워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제주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제주공항근처맛집 도민상회 돼지고기 맛의 비결은 바로 숯불에 구워 기름을 쏙 빼고 제주에서 돼지를 먹는 방식인 멜젓이 함께 나와 제주 흑돼지 맛을 재현해낸 데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흑돼지 400에 흑돼지 김치찌개, 공기밥 2공기를 제공하는 점심특선메뉴는 가격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높다. 매장에서 고기를 굽기 전 김치찌개와 파채, 쌈채소, 콘샐러드, 멜젓, 나물반찬 등이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다.

제주도맛집 도민상회는 대표 메뉴인 흑돼지 이외에도 백돼지, 갈매기살, 갈비, 냉면 등이 있어 고기와 곁들여 먹기 좋은 다양한 메뉴가 갖춰져 있다.

제주도맛집 도민상회 공항직영점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식사 시간이 여유로운 편이다. 대표 전화를 통해 미리 예약한다면 더욱 편리하게 식사할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