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꺾인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올 시기이다. 이쯤되면 제주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성수기가 좀 지난 뒤라 항공편도 가격 할인되어 이국적인 느낌의 제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제주의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성산일출봉은 자연의 멋 뿐 아니라, 맛과 서비스가 좋은 맛집이 즐비하다. 특히 제주산 흑돼지맛집으로 정평이난 '노낭흑돼지'는 흑돼지의 쫀득하고 고소한 맛을 느끼게 해준다.

제주 성산 맛집 '노낭흑돼지'는 오겹살은 쫀득쫀득 씹을수록 감칠나고 삼겹은 부드럽고 식감이 좋다. 기름기를 싫어하는 손님들은 목살을 주문하는데 목살은 고기가 두툼하여 육즙이 빠지지 않아 씹을수록 고기가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인근의 성산일충출봉이 눈앞에 자리 잡아 탁트인 전망 좋은 곳에서의 식사는 더욱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

또한 고기를 먹을때 1인분 주문하는 것이 어려운것에 반해 '노낭흑돼지'에서는 1인분 단위로 제주산 흑돼지의 오겹살, 삼겹살, 목살을 주문 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후식으로는 시원한 식혜 한잔을 먹고 나면 어느새 배불리 먹은 식사를 부담없이 소화가 된다. 이처럼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준비한 대표 점주의 고객만족 서비스가 돋보인다.

제주 성산 일출봉 맛집 메인 주방장은 "제주도 지역출신의 점주가 운영하는 업장인 만큼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흑돼지집으로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나 흑돼지는 잘못 조리 를 했을시 고기의 잡내와 함께 질길 수가 없는데, 노낭흑돼지에서는 제주산 암흑돼지의 사용을 고집하고 있다. 그만큼 품질면에서도 우수할 뿐더러 맛또한 일품이다"며 "이곳의 흑돼지 뿐 아니라 냉면과 딱새우된장찌게 김치찌개 맛도 손님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한다.

테이블, 창문 마다 감성이 묻어나는 문구가 있어 여행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노낭흑돼지'의 예약 및 안내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