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자기소개서 전문 교육기업 마음에듀에서는 수시입시에서 자기소개서를 써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서 '따라만 하면 완성되는 대입자기소개서' 강좌를 선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생기부를 기본으로 하며 자기소개서는 생활기록부의 보조자료로 쓰인다. 그러나 이미 기록되어 수정이 불가능한 학생부에 비해 자기소개서는 수험생의 노력여하에 따라 마지막으로 자신의 합격 가능성을 좌우할 수 있는 서류이다. 또한, 지원하는 전공이 바뀌었거나 부각시켜야 할 강점 등을 담을 수 있어 생활기록부의 보조자료가 아닌 자체의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활동이 나열식으로 기록되어 있는 생활기록부에 비해 학생이 과연 어떤 동기에서 그와 같은 활동을 했는지, 과연 무엇을 느꼈는지를 알아보는데는 자기소개서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 입시현장에서 자기소개서의 영향력은 결코 무시되지 않는다고 한다.

마음에듀 교육컨설팅 문태종 대표는 "입학사정관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바뀌면서 학교생활기록부가 단순해지고 비슷해졌기 때문에 차별성을 강조하는 자기소개서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라며 수험생이 체감하는 자기소개서에 대한 부담을 설명했다. 수년 전에 비해 대입자소서에 대한 서적과 컨설팅 등이 많이 소개되면서 학생들이 자기소개서를 쓰는 방식이 유형화되었는데, 이를 첨삭하는 입장에서는 패턴화된 천편일률식 구조로 찍어낸 듯한 자기소개서가 양산되고 있다고 느껴지는 것이 문제이다. 이에 마음에듀에서는 20여 년의 입시지도와 6년간의 자기소개서 현장 지도의 노하우를 담아 따라만 하면 세상에서 하나뿐인 자기만의 색깔을 담은 대입자소서가 만들어지는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만들었다.

원래의 가제는 '따라해야만 성공하는 대입자기소개서'였을 정도로 그 내용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만든 이 강좌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들으면 효과적이다. 아직 무엇을 쓸지 결정하지도 못한 경우, 이제 어느 정도 쓰기는 했는데 글을 채우기에 급급한 경우, 자기소개서를 쓰기는 했는데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 주변으로부터 고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을 받은 경우, 완성했는데 2% 부족한 경우, 자기소개서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경우 등.

강좌를 들음으로써 기대할 수 있는 변화는 다음과 같다. 지금 쓴 소재 말고 새로운 소재를 발굴해서 강점을 드러낼 수 있게 된다, 구체적인 글쓰기로 생기있는 자소서로 변한다, '내'가 없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드디어 '나'를 표현할 수 있다, 합격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았는데 신념이 생기게 된다, 단계를 따라하다 보면 대입자기소개서를 완성하게 된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마음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