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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화 브랜드 롱템스, 구미점 오픈 성과 바탕 전국 지점 확대 추진 

박태호 2018-08-24 00:00:00

수제화 브랜드 롱템스, 구미점 오픈 성과 바탕 전국 지점 확대 추진 

수제화 브랜드 롱템스(Longtemps, 대표 김정호)가 최근 오픈한 구미점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브랜드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

앞서 롱템스는 달서구 상인동 롯데백화점 인근에 상인점을 오픈한 바 있다. 고객 편의를 위해 본점 외에 처음 개설한 상인점은 본점과 동일한 품질의 수제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데다 접근성도 좋아 고객 만족도가 꾸준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7월 문을 연 구미점도 오픈 한달째임에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미는 지역 특성상 구매력이 있는 20~40대 남성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이전에는 구두나 예식 구두를 마련하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가까운 곳에 수제 구두 전문점이 생겼다는 것에 반가움을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롱템스 김정호 대표는 "본사 위주의 시스템이 아닌 지점과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보다 유의미한 결과물을 만들고자 한다. 국내 수제화 장인의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브랜드, 또한 해외 명품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고품질의 수제화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롱템스는 구미점 오픈 소식을 접한 다른 지역에서도 지점 개설 요청이 접수되고 있어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롱템스는 구두의 본연의 가치를 잊지 않고 무게감을 갖추되 편안함과 진정성을 담은 슈즈브랜드로 고객의 취향에 맞춘 커스텀 수제화를 제작, 판매하고 있다.

특히 심미성과 편의성, 기능성의 삼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기성 구두에서는 접하기 힘든 착화감과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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