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운 여름철에 휴가를 다녀온 많은 사람들 중에서 피부에 문제가 발생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피부 오돌토돌한 붉은 반점이 발생하거나, 피부 가려움증의 증상 등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대체적으로 외부활동을 하다가 발생한 경우가 많다. 피부 오돌토돌한 붉은 반점은 대부분 자외선의 노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지만, 자외선 이외에도 각종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피부 붉은 반점은 얼굴 이외에도 각종 부위에 생겨날 수 있으며, 피부 좁쌀 여드름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 붉은 반점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자외선 이외에도 오염물질에 노출되거나, 잘못된 화장품의 사용, 화학물질에 노출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최근 공기 중에 많이 나타나는 미세먼지 또한 피부 붉은 반점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각종 원인이 있는 피부 붉은 반점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피부를 안정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수분이 많은 화장품 제품을 이용하거나, 피부과에서 피부 질환에 알맞은 약품을 이용하여 제거가 가능하다.
피부 오돌토돌한 붉은 반점이 발생한 경우에는 만지거나 짜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손을 이용해 짜면 피부 곰팡이균이 침투해 2차 피부 질환으로 번질 수 있다. 피부 붉은 반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을 한 다음, 얼굴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며, 화학물질이 많이 들어가 있는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화장품의 유통기한을 정확히 알고 사용해야 한다. 이 외에도 외출을 할 때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 또한 피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팸타임스=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