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애견호텔 아롱애견문화센터가 추석연휴 애견호텔 예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기간인 9월13일(화)~9월18일(일)에 동두천애견호텔 아롱애견문화센터의 강아지호텔 예약이 가능하다. 해당 시설에는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모두 수용 가능한 넓은 호텔방이 완비돼있으며, 전문 애견훈련사가 상주해 관리를 도맡는다.

5차 접종을 마친 애견이 이용 가능하며, 애견호텔비용은 1박2일 기준 소형견 1,5000원, 중형견 20,000원, 대형견 30000원이다.

업체 측은 애견이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에서 사용하던 담요나 장난감을 예약 후 함께 가져오길 권한다. 또한 사료가 바뀔 시 식욕부진 및 소화불량으로 설사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평소 애견이 먹어오던 사료를 가져오는 것을 권장한다.

만약 중성화가 안된 강아지나, 생리중인 강아지, 마킹하는 강아지일 경우 매너벨트 착용이 필요하다.

추석연휴 애견호텔 예약서비스를 시행하는 아롱애견문화센터는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로 7 1층에 위치한 동두천애견호텔이다. 애견 건강을 위한 애견스파를 비롯해 애견카페와 애견미용, 애견훈련과 애견분양 등 애견과 관련된 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두천애견카페 아롱애견문화센터 관계자는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길에 오르려는 애견인들이 자신의 애완견을 안전하게 케어해줄 강아지호텔을 알아보는 추세다"며 "이는 의정부 및 양주, 포천, 동두천에 거주하고 있는 애견인들도 예외가 아니다. 이들은 의정부애견호텔 및 양주애견호텔, 포천애견호텔 등 인근 경기도애견호텔을 찾는 경향이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애견호텔비용을 알아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듯 의정부애견호텔 및 양주애견호텔, 포천애견호텔과 같은 경기도애견호텔의 강아지호텔비용을 알아보는 이들을 위해 추석연휴 애견호텔 예약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애견호텔 예약 전 애견호텔가격뿐 아니라,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지, 제공하는 서비스가 다양하게 존재하는지 등도 살펴보는 과정이 선행돼야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동두천애견카페 아롱애견문화센터는 반려견 동반 견주 선착순 100명에게 100매짜리 배변패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현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