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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식단관리가 중요, '당뇨 초기증상' 및 치료방법 확인

강윤정 2018-08-24 00:00:00

무엇보다 식단관리가 중요, '당뇨 초기증상' 및 치료방법 확인
▲우리나라 당뇨병환자는 30세 이상 인구의 12%에 해당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매년 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전 세계 성인의 8.3%가 당뇨병을 앓고 있을만큼 주변을 둘러보면 당뇨를 가진 환자들이 많다. 현재 우리나라도 당뇨병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환자들이 많은데 30세 이상 인구의 약 12%에 해당한다고 한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이다.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당뇨증세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당뇨 원인은 기름진 식습관과 운동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다. 그 밖에 스트레스, 특정 유전자의 결함 등의 원인도 당뇨병을 발생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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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증세로 인해 갈증이 잦아져 소변을 자주보러 가게 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당뇨증세는 어떠한가?

약한 고혈당에서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당뇨 초기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모호해 당뇨병이라고 생각하지 못한다. 당뇨 초기증상은 혈당이 올라가 갈증이 쉽게 일어나며 소변량도 늘어나고 체중도 감소한다. 오랜 기간동안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 신체에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당뇨증세가 있을 경우 병원을 내원해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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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법으로 인슐린 치료와 먹는 약 복용법이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당뇨병 치료법은?

당뇨병 치료법을 통해 완치는 불가능하다. 완치는 모든 당뇨병 환자의 염원이기도 한데, 인슐린 치료가 있으며 먹는 약의 경우 하루 1~3회 복용하여 당뇨 정상수치를 관리할 수 있다. 아직까지 시행되고 있는 당뇨병 치료법은 당뇨병의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지금까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발전을 해왔기 때문에 수년 내에 당뇨병을 완치할 수 있는 당뇨병 치료법이 나올 수 있을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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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식단과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당뇨병 식단 및 관리가 중요

당뇨 원인을 생각해보면 생활습관과 무관하지 않다. 부적절한 식사와 움직이지 않는 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등은 당뇨의 주요 원인이 된다. 당뇨병 식단 조절은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나 체중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만큼의 칼로리 제한이 필요하며, 지방을 적게 섭취하는 식단을 짜는 것이 좋다. 당뇨병 합병증이 오기 전 평소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팸타임스=강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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