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드호텔앤리조트(회장 문병욱)의 호텔 계열사 중 천연 온천수 워터파크 시설이 갖춰진 이천 미란다호텔&스파플러스가 2018년 7월 실시한 수질오염검사에서 합격통보를 받았다.

최근 들어 워터파크나 물놀이 시설을 이용했다가 피부질환이나 질병에 걸리는 사례가 늘고 있고 평년기온을 웃도는 찜통 여름 더위에 많은 사람들이 물가를 찾고 있기 때문에 보다 철저한 수질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온천수 원수와 목욕탕 욕조수 총 4곳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온천수 시행규칙 제11조에 의거한 방법으로 수질오염 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 결과 수질오염 공정시험기준 총대장균군 기준 1이하로 적합, 먹는물 수질공정 시험기준 총대장균군 불검출로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는 미란다호텔 워터파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스파플러스를 다녀온 고객들 중 '사우나 후 피부가 매끈해지고 좋아보인다는 얘기를 들었다', '따뜻한 온천이용 후 피로가 풀렸다' 등 온천수의 효과를 톡톡히 누린 후기글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스파플러스가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는 워터파크이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미란다호텔 스파플러스가 위치한 이천은 최상급 온천수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1870년경 발견된 이천온천은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단순천으로 피부병과 신경통, 부인병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천 지역 유일한 특급호텔인 미란다호텔 스파플러스는 스파와 객실 등 모든 시설에 100%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어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때문에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이용을 꺼려하던 부모들의 염려를 덜어주며 어른들의 피부미용에도 적합하다.

또 온천수에 국화, 창포, 와인, 자스민 등 천연 성분을 담은 노천 이벤트탕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고 파도풀, 바데풀, 유수풀, 아쿠아플레이 등의 신나는 어트랙션으로 피부 미용과 물놀이, 휴식까지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미란다호텔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수질 오염검사를 실시하여 고객들이 보다 나은 수질환경에서 마음 놓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경쓰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미란다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