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자이엘에서 이번에 헤어 3종을 출시한다. 이번 헤어제품은 자이엘라이트가 함유된 제품으로 두피샴푸, 두피토닉 기능성 제품과 두피로션이다.

자이엘 헤어케어 시스템 스칼프 샴푸는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완화시키고 두피의 청량감을 더하여 모발을 탄력있고 건강하게 만들어 탈모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샴푸이다.

자이엘 헤어케어 시스템 스칼프 토닉은 예민해진 두피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여 두피 각질층을 개선해 준다. 또한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하여 두피 자극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탈모 예방 및 즉각적인 청량감을 선사해 주는 기능성 토닉이다.

자이엘 헤어케어 시스템 스칼프 로션은 두피에 영양과 수분을 집중 공급하여 모근 건강에 도움을 주며 두피 각질 개선, 두피 청결과 진정효과를 지녀 건강한 두피 환경을 제공을 목적으로 개발된 두피 전용 로션이다.

오상자이엘 관계자는 "최근에 발모치료제 개발을 위해 진행한 의약품원료 '자이엘라이트SBM'에 대한 중앙대의 연구결과가 세간에 알려지면서 탈모제품 출시에 대한 요구가 많아져 9월초에 헤어3종 화장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5년 기준으로 세계 헤어케어 화장품의 시장규모는 501억달러, 국내 시장규모는 6,653억원이며 연평균 성장율은 전세계시장은 3.5%, 국내시장은 10%로 추산하고 있다. 헤어케어 분야는 화장품뿐만 아니라 의약품, 미용재료 분야와도 큰 연관성이 있다. 관계자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자이엘라이트SBM'을 이용한 발모제품이 출시된다면 탈모업계의 판도가 뒤바뀔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