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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눈, 안검하수 눈매가 고민이라면, 미와 기능을 모두 고려한 눈매교정수술로 개선 가능

박태호 2018-08-22 00:00:00

짝눈, 안검하수 눈매가 고민이라면, 미와 기능을 모두 고려한 눈매교정수술로 개선 가능
사진제공=플랫아이언성형외과 김승준원장

사람을 마주할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부위가 바로 눈이다. 눈은 첫인상을 좌우할 수도 있고, 눈가주름을 통해 나이를 가늠하기도 하며, 상대방의 기분을 금방 알아챌 수 있는 부위이기도 하다.

취업준비생 최민지(25살,여)씨는 면접을 앞두고 쌍꺼풀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 눈에 힘이 없어 졸려 보이고 무기력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어 행여 취업에 영향을 끼칠까 걱정이 들었기 때문이다.

플랫아이언성형외과 김승준 원장은 "실제로 졸려 보이는 눈, 피곤해 보이는 등의 안검하수 증상을 가진 사람들이 쌍꺼풀 수술을 생각하고 많이 방문한다. 안검하수란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눈꺼풀의 힘이 약해 눈꺼풀이 검은 눈동자를 반쯤 덮고 있고, 이마 근육을 사용해 눈을 뜨게 되는 증상으로 이는 눈꺼풀을 올리는 근육, 즉 상안검을 올려주는 눈매교정수술을 함께 해야 개선할 수 있다. 쌍꺼풀수술은 단순히 눈꺼풀에 라인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므로 본인에게 맞는 수술법을 정확하게 선택해야 또렷하고 시원한 눈매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눈매교정은 절개눈매교정과 비절개눈매교정으로 나눌 수 있고, 최근에는 무쌍눈매교정, 짝눈눈매교정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지만 이는 모두 미적, 기능적 교정을 동시에 개선하기 때문에 안검하수 외에 양쪽 두 눈의 크기가 다른 짝눈을 가지고 있어 콤플렉스인 사람들에게 알맞은 수술이다.

짝눈교정은 양쪽 눈매의 균형을 고려해야 하며, 짝눈의 원인을 정확히 분석해 수술해야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짝눈교정, 안검하수수술 모두 눈매를 교정하면서 경우에 따라 앞트임, 뒤트임 등의 트임수술과 함께 수술하면 시원한 눈매를 만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간단한 수술이라도 눈매교정수술은 본인 눈의 크기, 피부, 근육 등 모든 조건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숙련의에게 받아야 수술 후 만족도가 높고,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과도한 수술을 권하는 의사는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김원장은 당부했다.

눈매교정 수술 후에는 수술당일 안정을 취해야 하며, 2주일 동안 흡연, 음주는 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처음 2~3일 동안 냉찜질을 하는 것이 붓기관리에 효과적이고, 수술 부위를 세게 비비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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