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인증 IT 전문 교육기관인 구트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실무 기술 중심의 실무자 양성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강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10월 개강하는 교육과정인 '프론트엔드 개발을 위한 스마트웹 개발자 양성과정'은 협약기업의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한 실무 중심 훈련과정으로 개발되었으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훈련으로 선정되어 국비 제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론트엔드 개발 분야는 비교적 최근에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웹 개발 영역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을 기술적으로 구현하는 일과 관련이 있다. 이 교육과정에서는 웹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필요한 백엔드 및 프론트엔드 분야의 전반적인 기술을 교육하며 특히 Angular, React, Vue 등 많이 사용되고 있는 주요 프론트엔드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울러 기업들의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기 때문에 양호한 취업 성과가 있을 것으로 교육기관은 예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을 수강할 경우, 훈련비 전액을 정부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고, 교육기간 동안 훈련비 외에 훈련장려금(수당, 교통비, 식비)도 지원되기 때문에 교육비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직무 기술 교육 이외에도 취업전문가의 취업컨설팅 및 취업연계·추천 등 높은 수준의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비교육 신청 대상은 미취업자, 졸업자,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후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구트아카데미는 프론트엔드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IT/SW 교육과정 개강을 준비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증이나 신청방법은 구트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