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뜻은 심한 불안 발작과 이에 동반되는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불안장애의 하나로써 최근까지 여러 연예인들이나 유명인들의 공황장애 소식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대중들에게도 친숙해진 불안장애 증상이다. 공황장애 증상을 겪는 환자는 극심한 공포에 떠는데 사실 이러한 공포 증상은 누구에게서나 정상적으로 겪는 당연한 우리 몸의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공황장애는 특별히 위협을 느낄만한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신체의 경보 체계가 오작동을 일으키는 증상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공황장애 원인은?

공황장애증상을 겪는 사람은 마음이 약하고 겁이 많아서 생기는 것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은 틀린 것이며, 현재까지 공황장애는 신경생물학적 원인에 의해 설명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이외에도 유전적, 심리사회적요인들이 같이 작용을 하고 있다.

공황장애초기증상 때 치료해야

공황장애치료는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공황장애치료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음으로써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기에 공황장애초기증상을 미리 숙지해서 조기에 치료하자. 공황장애초기증상으로 공황발작이 간간히 일어나게 된다. 반복적인 신체 증상과 검사들로 인해 건강염려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공황장애초기증상이 발생할 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이후 공황발작 상황이 반복됨으로써 공황발작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장소나 상황을 회피, 두려움에 빠져 모든 일상생활과 거의 모든 장소에서 광범위한 공포증을 갖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내원하자.

공황장애자가진단 테스트

1. 맥박이 빨라지거나 심장 박동이 심하게 느껴진다.
2. 땀이 많이 난다.
3. 떨리고 전율감이 느껴진다.
4. 숨이 가빠지거나 숨이 막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5. 질식할 것 같다.
6. 가슴이 답답하거나 통증을 느낀다.
7. 토할 것 같거나 복부 불편감이 있다.
8. 현기증을 느끼거나 머리가 띵하다.
9. 비현실감이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10. 자제력을 잃게 되거나 미쳐버릴까 봐 두렵다.
11. 죽을 것 같아 두렵다.
12. 마비감이나 손발이 찌릿찌릿 느낌 등의 감각이상이 있다.
13. 오한이 나거나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

공황장애자가진단 테스트는 위의 증상들 중 4개 이상이 갑자기 나타났다면 공황발작을 경험한 것이라고 한다. 여기서 나아가 예기치 않은 공황증상이 반복되거나 이후에 또 공황발작이 나타날까 근심하며, 공황발작에 의한 심각한 행동변화(외출, 출근 등) 중 한 가지 이상이 적어도 한 달 이상 지속되는 경우 진단이 내려진다고 하니 참고하자.

[팸타임스=박세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