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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주방가전'이 달라지고 있다. 주방가전은 두 가지 측면에서 재발견되고 있는데, 하나는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새로운 기능의 측면에서, 다른 하나는 인테리어 측면에서다.
전에는 집안에 있는 가전들을 남들에게 보여주기 어려워 디자인은 크게 중요시되지 않았으나, 최근 소셜미디어의 확산으로 집안 인테리어는 물론, 가전 하나하나도 사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인테리어 역할을 하는 수입 명품 주방가전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헬스에어테크놀로지코리아(HATK)'는 250년 전통의 프랑스 주방가전 라칸슈(Lacanche)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라칸슈는 프랑스 정부가 인정한 '살아있는 유산'기업으로 선정될 만큼 장인의 손길로 80%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제품이며, 특히 일반 페인트가 아닌 반복된 유약칠과 소성과정을 거쳐 라칸슈만의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컬러를 구현한 고급 제품이다.
라칸슈는 무구규산, 자연 광석 색소, 진흙을 사용하여, 금속 위에 유리 층을 만들기 위해 2번~4번의 겹으로 칠해지고 850도의 온도에서 2~3번 정도 구워져 고급스럽고 화려한 Lacanche만의 스타일인 에나멜 색상을 표현한다.
또한 라칸슈 제품은 외관이나 자외선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화학 제품을 사용한 청소에도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침식 및 고온에 강하다. 기본적으로 10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시간이 흘러도 에나멜 색상이 변하지 않고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라칸슈 CLASSIC Line 제품은 천만 원대부터 다양하게 있으며, 곧 '헬스에어테크놀로지코리아(HATK)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