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소비를 이끄는 많은 소비자들은 차를 구매할 때도 신차보다는 보다 부담 없는 가격에 괜찮은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중고차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이처럼 중고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그에 따른 중고차 구매 피해 사례도 적지 않아 구매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중고차사이트 싸이카 이민성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허위, 미끼매물 등의 대표적인 중고차 피해에 관련하여 중고와의 구매 관련 TIP에 대해 알아보았다.

Q. 중고차 허위매물, 미끼매물은 어떻게 구별 하는지?

A. 중고차 구매의 가장 대표적인 피해 사례는 허위매물, 미끼매물을 구매하는 것인데 이러한 매물은 우선 시세에 속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본래 매물의 시세보다 현저하게 저렴하거나 차량이 이상하리만큼 좋아 보인다면 허위, 미끼매물임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이러한 차량 매물에 관심을 보이면 해당 차량은 팔렸다고 하고 다른 차량을 보여주거나 사고차량을 판매하는게 대표적인 수법이다.

Q. 중고자동차 거래를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A. 우선 인터넷에서 매물을 보기전에 내가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의 시세를 오프라인을 통해 파악해둔 후 인터넷 매물을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중고차 거래를 할 때 차량의 성능 기록부, 등록증, 사고이력 등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으며 광고를 올린 딜러가 정식 허가 업체에 등록 되어 있는 딜러인지 확인을 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Q. 허위매물 없는 양심적인 중고차매매사이트를 찾는 방법은?

A. 매물을 직접 방문해 매입하고 차량 점검과 시운전을 한 중고차를 판매하는 업체를 찾으면 좀 더 허위매물로부터 안전한 중고차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중고차는 이미 어느정도 사용이 된 상태에서 거래가 되는 만큼 소모품 교환 주기가 도래하는 차들이 있기 때문에 차를 판매한 업체에서 어느 정도까지 A/S를 보장해주는 확인해보고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싸이카 측은 허위매물 근절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중고차 시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서울, 안산, 부천, 인천, 시흥, 수원, 등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거래 장터를 통해 중고차 시세표 검색, 내차팔기, 내차시세, 내중고차가격 체크, 중고차매입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더불어 중고차 자체할부사를 운영하고 있어 저신용자중고차할부, 개인회생중고차할부, 신용회복중고차할부, 군미필중고차할부, 대학생중고차할부, 파산면책중고차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며 저신용자 누구나 부담 없는 금액으로 중고차 전액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