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가 지속되는 무더운 여름, 과도한 자외선은 피부 탄력을 좌우하는 콜라겐에게 쥐약이다. 피부 진피층에 자리하고 있는 '콜라겐'은 세포와 세포가 서로 지탱하며 피부 탄력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데, 과도한 자외선은 콜라겐의 합성을 막기 때문이다.

콜라겐 합성이 줄어들다 보면, 피부 속 구조가 무너지게 되고 피부가 얇아지고, 주름이 생긴다. 얼굴 볼륨이 움푹 꺼지는 것도 콜라겐 소실에 따른 피부 노화의 대표적 증상 중 하나이다.

이러한 해결방법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는 것은 노화 예방에 좋은 방법이지만, 일반적으로 피부 노화가 시작되면 피부 속 콜라겐이 줄어들기 때문에 볼륨감 있고 탄력 있는 동안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체내 콜라겐 유지가 중요하다.

피부는 한번 처지기 시작하면 다시 되돌리기란 어려워, 최근 콜라겐 생성에 대한 중요성이 눈길을 끌면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안티에이징 시술 중 하나인 콜라겐주사 스컬트라가 알려지고 있다.

스컬트라효과는 나이가 들면서 사라지는 콜라겐을 자연스럽게 재생시켜 안티에이징 효과를 얻는 시술이다. PLLA(Poly-L-Lactic Acid)로 불리는 성분이 자체적으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주름 개선 및 탄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일반 필러와 다르게 시술 직후 보다는 시간이 지날수록 볼륨감 효과가 서서히 극대화 되며, 시술 후 2~3년동안 자연스러운 볼륨감이 유지된다.

시술 후에는 탄력 있고 볼륨감 있는 얼굴윤곽이 동안 효과를 줄 수 있다. 더욱 세부적인 시술로 팔자주름스컬트라, 눈밑스컬트라 등 꺼진 부위에 스컬트라를 시술하면 더욱더 만족감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좀더 강력하고 리프팅효과까지 보고 싶다면 스컬트라와 실루엣소프트 시술을 함께 받는 것도 좋다.

또한 스컬트라는 KFDA, FDA, CE인증으로 미용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안정성까지 입증 받아 신뢰를 받고 있다. 그렇지만 제품마다 브랜드 차이가 있을 수 있고, 간단한 시술처럼 보이는 것도 정확한 현재의 피부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스컬트라가격에만 집중하지 말고 스컬트라 시술에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상담 후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이에 청담엔비의원 이황희 원장은 "스컬트라 시술은 콜라겐주사라 불릴 정도로 피부 속 콜라겐 생성 유도를 도와 피부 노화를 개선시켜준다. 스컬트라 시술 시 1차, 2차, 3차 시술마다 다른 포인트를 잡아 정해진 포인트에 따라 주사의 깊이와 투입량을 다르게 해야 한다. 균일하고 만족감 높은 볼륨생성을 위해서는 시술 전 3D광학촬영 데이터를 통해 얼굴을 모델링하고 디자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컬트라잘하는곳을 알아본다면 스컬트라비용만을 중요시 하지 말고 스컬트라 시술의 노하우와 실력이 풍부한 의료진인지 스컬트라원조로 알려진 곳을 찾거나 유럽CE, 미국FDA, 대한민국KFDA 승인을 받은 지정병원인지 등 여러 가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