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온이 조금씩 낮아지기 시작하면서,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여러 지역에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교통체증이 증가하였으며 그로 인해 서울시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다른 지역이 아닌 서울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혼자 서울여행을 다니며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서울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찾아 다니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어 SNS나 블로그 등을 통해 자신이 다녀온 여행지를 소개하는 누리꾼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북촌 한옥마을은 서울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한옥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하고 있어 북촌 한옥마을 가는 길은 수도권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이로 인해 북촌 한옥마을 코스를 알아보고 한옥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갖가지 볼거리와 체험을 즐기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북촌 한옥마을은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통 한옥이 많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주거지역이며, 많은 사적들과 문화재, 민속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어 거리의 박물관이라고도 불린다.
최근에는 북촌 한옥마을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북촌 한옥마을 숙박을 하면서 한국의 전통적인 여러 체험들을 할 수 있다. 북촌 한옥마을은 한옥에서 숙박을 체험하는 것 이외에도 전통홍염공방, 직물놀이공방, 목공예공방, 북촌단청공방, 삼해소주가, 소반공방, 청원산방, 전통혼례보, 동립매듭공방, 나전과 옻칠, 금박공방, 북촌전총발효공방, 색실문양누비공방 등 다양한 공방들과 상촌재, 한무숙 문학관, 가회동 백인제 가옥, 길상사, 삼청각, 이상의 집, 청운문학도서관 등의 각종 문화시설을 만나볼 수 있다.
[팸타임스=신효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