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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이 시작되자 해외여행을 떠나기 위한 내국인들로 공항이 붐비고 있다. 지난해에는 2700만명에 이르는 내국인이 해외를 방문 하였으며, 올해 또한 비슷한 수치가 예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손쉽게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된 것에는 저렴한 항공권, 손쉬운 숙박 예약, 스마트폰을 통한 손쉬운 계획 수립 등이 있다.
이전에는 서적이나 문서를 통해 여행 관련 정보를 습득 할 수 있었다면,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로 간단하게 커뮤니티나 인터넷을 통해 여행지에 관한 정보를 검색한다. 어느 나라를 방문하더라도 검색을 통해 관광지의 정보, 위치나 가격 등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폰은 여행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어디에서나 손쉽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은 해외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준비를 해야 한다. 그 방법으로는 데이터 로밍, 유심칩 구매, 포켓와이파이 등의 방법이 있는데, 그 중 간편한 방법으로 꼽히는 것이 '데이터 로밍'이다.
데이터 로밍은 별도의 설정이 없이 로밍센터 신청을 통해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간편하고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으로는 데이터 사용량에 따른 과금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요금폭탄"을 맞을 우려가 있는 것.
이러한 단점을 대처 할 수 있어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바로 유심칩인데, 현지 통신사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국내외 어디에서나 구입 할 수 있고 일정 단위로 충전된 데이터를 소진하는 것이기 때문에 추가과금에 대한 걱정이 없다. 별도의 반납이 필요하지 않고 유심칩의 교체만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이다.
유럽유심의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유심 관계자는 "유심칩의 불량이나 통신상의 오류 등의 문제에 빠르게 대처 할 수 있는 고객센터를 구비한 곳을 선택해 유럽유심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 전화 연결이 불가할 때를 대비해 실시간 카카오톡 상담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라 전했다.
또한, "각종 프로모션을 이용한다면 유럽유심을 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 할 수 있다" 한다. 글로벌 유심은 현재 보다폰 유심 구매 시 9월 30일 (영국시간 개통 활성화 기준)까지 4GB의 데이터를 추가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유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