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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컬러링이 중요한 바디빌더 선수들에게 좀 더 완벽한 바디연출을 도울 수 있는 바디컬러크림 '개근질탄'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되어 출시됐다.
판매사인 '믹스앤필'에 따르면 순수 국내기술로 만든 '개근질탄'은 기존에 선보여진 '비비탄'과 '골드탄'의 개발자가 기존 크림탄들의 단점이던 근질이 가려지는 현상, 근육이 지방처럼 보이는 현상을 보완해 개발한 제품으로, 여기에 가격의 합리화를 위해 용량은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가성비 역시 업그레이드 됐다.
또한 오일이나 핫스토프, 바세린 등을 덧바르지 않아도 피부가 매끈하게 연출되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땀이나 물에 강해 대회장에서 펌핑 시 땀으로 인한 흘러내림이 없는데다 세정도 착색 없이 깔끔하게 된다는 점도 특장점이다.
대회 준비로 인해 수분이 부족한 선수들의 거칠어진 피부를 보호해주고 메마른 피부에도 매끈함을 유지시켜 주도록 피부에 좋은 보호, 보습제를 주요 성분으로 제작했으며 크림타입이라 시합 당일 무대 위 올라가기 전에 바르면 되기 때문에 기존에 전날부터 발라야 했던 불편함도 없앴다.
하얀 피부에 발라도 태닝한 듯 구릿빛 피부를 연출할 수 있어서 번거롭게 태닝 혹은 다른 탄작업으로 전처리를 하지 않아도 되고 무대 위 조명에 더욱 돋보이는 바디를 연출하는데 도움을 줘 선수들의 대회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기존의 바디컬러크림은 해외제품들 위주였다는 점에서 금번 제품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됐기에 업체 측은 바디컬러링 시장에서 이 부분에도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얇게 바를 경우 태닝크림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태닝하지 않아도 건강한 구릿빛피부 연출이 가능한데다 땀이나 물에 강하다는 점은 해수욕장이나 수영장 등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에 바디빌더 선수들이 아닌 일반인에게도 높은 활용도를 가진 유용한 제품이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바디컬러링 제품이 출시되지 않아 이제껏 모든 선수들이 수입제품으로 바디컬러링 작업을 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순수한 국내기술로 출시된 이 개근질탄이 많은 선수들의 바디컬러링 작업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현재 개근질탄은 해외에서도 문의가 많아져 호주는 물론 미국, 중국, 이란 등으로 해외배송을 하고 있고 물량도 꾸준히 늘고 있는 중"이라 전했다.
한편, 개근질탄과 믹스할 경우 피부색상을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페이스 메이크업용 제품도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