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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추천] '환율 165원' 터키 여행 타이밍! 8월 날씨 및 코스 일정은?

이다래 2018-08-13 00:00:00

최근 터키 환율이 급락하며 터키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말 동안 리라화 가치는 아시아 외환 시장에서 10%가량 하락했다. 올해 들어 40% 떨어진 수치다.

지난 2014년 600원이던 리라 환율은 현재 165원대이다. 여행객들 입장에서는 사상 최저 수준의 터키 환율이 저렴한 가격대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형제의 나라' 터키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해외여행추천] '환율 165원' 터키 여행 타이밍! 8월 날씨 및 코스 일정은?
▲터키가 환율 급락으로 새로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터키 비행시간 및 8월 날씨

인천공항에서 터키 이스탄불까지 비행시간은 대략 11시간이 넘게 소요된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아나톨리아 반도에 위치해 있으며 한반도의 3.5배에 달하는 면적을 가지고 있다. 흑해, 에게해, 지중해로 둘러싸여 있으며 동양과 서양의 문명이 만나 조화로움을 가진 나라다.

터키는 온화한 여름과 시원한 겨울이 반복되는 발칸 반도 기후를 가지고 있다. 터키 여행 성수기는 6~9월이며 7, 8월은 지중해가 따뜻한 시기로 한낮 기온은 30도를 웃돌 만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다. 기온차가 심해 가벼운 여름 옷차림에 가디건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해외여행추천] '환율 165원' 터키 여행 타이밍! 8월 날씨 및 코스 일정은?
▲신들의 휴양지로 불리는 '안탈리아'(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가 볼만한 터키 여행 코스 일정

터키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여행 코스는 바로 열기구 투어다. 3백만 년 전 화산폭발과 지진활동으로 만들어진 기암 괴석 지대 '카파도키나'에서는 열기구를 타고 대자연 아름다운 장관을 둘러볼 수 있다.

앙카라 근교에 위치한 '투즈' 호수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소금 호수다. 여름만 되면 물이 모두 증발하고 소금만 남아 특별한 광경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해가 지는 노을 하늘이 호수에 비쳐 특별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휴양지 항구도시 '마르마리스', 수천년 동안 지하에서 흘러나온 온천 명소 '파묵칼레', 신들의 휴양지로 불리는 '안탈리아' 등은 빼놓지 않고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힌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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