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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맛집 '대기정', 갈치조림으로 제주여행 마무리

박태호 2018-08-10 00:00:00

제주도 서귀포 맛집 '대기정', 갈치조림으로 제주여행 마무리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으로 사계절 상관없이 가장 많이 떠나는 여행지이다. 제주도는 화산으로 생긴 섬인 만큼 우리나라 본토와는 다른 환경과 생태계를 지니고 있어 국내여행객들에게는 해외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제주도는 서울의 3배 이상의 면적을 지니고 있어, 많은 것을 다 보고 오기에는 기간을 늘려 여행해야 할 정도이다. 특히 먹거리도 다양하여 흑돼지를 비롯하여 다양한 제주도 바다 수산물까지 맛보고 오기에는 시간이 빠듯하다.

하지만 꼭 하루만 가도 먹어야 하는 것은 바로 제주도 갈치라고 현지인들은 손꼽는다. 제주도 갈치를 손낚시로만 잡아 손님들께 제공하는 제주중문맛집 대기정이 제주갈치조림 맛집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주갈치조림맛집으로 알려진 것은 싱싱하고 큰 갈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때문이다. 제주중문맛집 대기정은 특유의 노하우를 담아 무쇠주물을 제작하여 오랫동안 통갈치조림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2인일 경우 19미 갈치를 사용하고, 4인 이상일 경우에는 13미 대갈치를 사용하며 먹기좋 게 12토막으로 제공한다. 갈치가 겹쳐 있지 않아 푸짐함을 더욱 느낄 수 있다.

제주도주상절리맛집 대기정의 전복 돌솥밥에는 액상골든 어워드 마가린을 사용하여 트랜스지방까지 제로이다.

주변 제주아프리카박물관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멀지 않아 제주도 갈치구이와 조림요리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손낚시 갈치로 찾아오는 곳이다.

제주도 천제연폭포맛집 대기정 대표는 "손낚시로 잡은 갈치이기에 머리 부분을 먹을 때는 입 주변에 낚시 바늘을 혹시라도 한번 더 확인하고 드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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