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애 산양삼, '소확행' 트랜드에 맞춰 체험농장 운영

진삼애 산양삼, '소확행' 트랜드에 맞춰 체험농장 운영

함나연 2018-08-10 00:00:00

횡성 정암리에 위치하여 산양삼 체험농장을 운영 중인 농업회사법인 (주)진삼애는 요즘 산양삼과 소확행의 키워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둘의 공통점과 의미하는 바가 비슷하다고 판단한 진삼애 마케팅부서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산양삼 이미지를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진삼애 산양삼 농장에서는 직접 체험농장에서 채심도 해보고, 산양삼 주말농장에서 가꿔보기도 하며, 가공 과정을 통해 직접 산삼주나 산양삼청을 만들어 보는 등의 직거래의 구매 형식을 넘어선 직접 키워먹는 산양삼으로 '소확행'의 의미가 소비자의 마음에 오랫동안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삼애의 남민수 본부장은 "마구잡이 판매방식의 일부 산양삼 업체들과 다르게 트랜디하고 진실되게, 직접 눈으로 보고 가져갈 수 있는 현장을 만들어 고객과 심마니가 직접 소통하게 기획되었고, KTX횡성역에서 1Km 정도 거리에 위치하여 수도권내의 진입이 용이하여 많은 방문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산양삼 체험농장 예약 및 산양삼 구매는 진삼애 체험농장으로 문의하면 담당자가 직접 상담 하에 이용이 가능하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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