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성형외과 유노 성형외과 의원 김신영 대표원장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뻐지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다이어트, 메이크업 등으로 변화를 줄 수 있지만 드라마틱한 변신을 원한다면 성형수술을 고려하게 된다. 그중 눈 성형은 수술이 아니라 시술이라는 우스갯말을 할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성형수술 중 하나가 되었다. 이런 분위기에 다양한 눈 성형 기술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눈 성형으로 유명한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눈 성형 중에서도 쌍꺼풀수술로 절개법과 매몰법, 눈매교정, 자연유착법이 있다. 그 중 쌍꺼풀수술의 기존 수술방법으로는 절개법과 매몰법이 있는데 절개법은 피부를 절개해 불필요한 지방과 근육을 제거한 후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주며, 매몰법은 미세한 바늘로 쌍꺼풀이 자리 잡을 라인에 봉합사를 고정해 매몰시키는 수술방법이다.

이에 최근 개원가에서는 절개 없이도 자연스러운 느낌의 쌍꺼풀 라인이 기대 가능한 자연유착법이 시행되고 있다. 자연유착 쌍꺼풀은 앞쪽에 뚫은 작은 구멍들을 통해 피부 밑의 근육 및 연부조직을 일부 제거함으로써 피부와 아래 조직 사이를 연결하는 쌍꺼풀수술이다. 수술은 국소마취 하에 약 30분 내외로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완료되며, 쌍꺼풀이 풀릴 가능성이 적다. 또한 자연스러운 유착을 유도해 인위적이지 않은 쌍꺼풀 라인 형성은 물론 눈매교정 효과가 기대 가능하다. 수술 후 붓기는 약 1~2주 이내로 대부분 사라지며 흉터 우려가 적다.

강남역에 위치한 유노 성형외과 의원 김신영 대표원장은 "수술 진행 시 주의사항으로는 약물 복용 여부를 사전에 의료진에게 공지해야 하며 수술 일주일 전부터 흡연과 음주를 삼가야 한다. 수술 후에는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자제하고 수술부위에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원장은 "자연유착법을 비롯한 쌍꺼풀수술은 개인에 따라 염증, 출혈, 감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눈 성형 잘하는 병원 의료진과 1:1 맞춤 상담을 통해 세밀한 수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