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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성형외과 탁우현 원장 |
사람이 처음 만남을 가질 때, 첫인사는 눈을 마주치며 하게 된다. 대화를 할 때 가장 많이 보게 되는 눈은, 모양에 따라 상대방의 인상이 달라진다. 그만큼 인상을 많이 좌우하는 것이 눈이다.
이 때문에 또렷하고 시원한 눈을 갖고 싶어 쌍꺼풀 수술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수술 후 쌍꺼풀의 라인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부자연스러울 경우 재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쌍꺼풀 수술 시 붓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적은 출혈과 수술시간을 단축시키고 충분한 회복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그러나 회복을 위해 쉴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사람의 경우에는 수술로 인한 출혈이나 멍, 통증 등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크다. 이러한 경우 'Timed(타임드)' 장비를 이용한 성형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Timed(타임드)'는 미세한 0.08mm의 RF블레이드로 섬세한 수술에 적합한 장비로 알려져 있다. 조직 손상과 흉터를 최소화 해주는 장비로 출혈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Timed(타임드)'는 환자의 빠른 회복을 통한 안전함과 시술자의 편리함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 최근에는 20, 30대의 젊은 환자층과 중장년층의 미용성형, 재건성형에도 폭넓은 범위로 사용되고 있다.
테일러성형외과 탁우현 원장은 "기술에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수술방법이 등장하고 있는 만큼, 충분한 상담과정을 거친 후에 나에게 가장 맞는 수술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Timed(타임드)'는 간편한 시술부터 복잡한 신경을 건드리는 수술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시술자의 해부학적인 이해와 경험에 의해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시술이 편리하다고 하더라도 의료기기임에는 변함이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환자의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수술 후 관리 역시 소홀히 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수술 후 관리용으로 사용되는 세빌리아(CEBELIA)는 프랑스에서 개발이 되어 수술 후 자극을 받은 피부를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개선, 진정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수술, 시술로 자극을 받아 멍과 붓기를 동반한 불편증상을 짧은 시간 내에 진정시키고 개선하는 데 도움되는 제품이다. 다만, 그는 "제품 사용 후 개인차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 상의하여 제품 사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