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만나 연애를 하고 헤어지는 것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막상 이별이라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면 그 문제로 인해 힘들어하고, 극단적으로는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도 한다.

보통 헤어짐을 고하는 쪽보다 헤어짐을 선고받는 쪽이 더 약자가 되고 상대에게 매달리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 두 사람 모두 상대방의 부재에 대한 외로움을 느끼고 그 감정이 그리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때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상대에게 접근한다면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재회를 원한다면 자신의 본래 모습, 남들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을 때의 내 모습을 찾아가야 하며, 관계를 리드하려고 하기보다는 수평적인 시각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연애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본인과 상대방의 가치관을 변화시킬 수도 있는 중요한 것인 만큼, 연애에 있어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고 헤어진 연인 관계에 있어서도 효과적으로 재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회상담 컨설팅을 받아보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헤어진 연인들의 재회를 도와준다는 재회상담 또는 재회컨설팅 업체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고, 전문지식 없이 눈앞에 놓인 순간적인 상황만 해결하고자 원초적인 감정을 이용하거나 상대방을 기만하는 형태의 코칭 등을 하는 업체가 많다. 정작 현실의 문제점은 인지하지 못한 채, 잘못된 헤어진 연인 잡는 법을 시행하며 상황에 맞지 않게 다가가 오히려 현실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올해로 13주년을 맞고 있는 재회상담 및 재회컨설팅 전문 '하플'은 최근 이러한 잘못된 정세에 대하여 헤어진 상황을 올바르고 효과적으로 재회하는 방법이 따로 있다고 설명했다.

하플의 큐레이터는 "재회상담을 받고 있는 내담자들의 공통점을 보면, 자신들이 어떤 문제에 직면했는지만 알고 그 문제점이 생겨난 근본적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못 보고 있다. 서로 재회를 하더라도 헤어지게 된 이유를 단순히 1차원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다각적으로 본인과 상대방을 파악해야 문제 발생의 요지가 적어지고 건강한 연애를 이어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올바른 재회상담, 컨설팅 업체를 어떻게 고르고 분별해야 할지 모를 경우. 해당 업체나 재회사이트의 블로그 칼럼 글들을 읽고 판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엇 때문에 이별을 경험하게 되었는지 파악하고 싶거나 원초적으로 문제 해결을 하고 싶다면 '하플'의 큐레이터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