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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재수술, 성형외과전문의 및 병원 선택이 중요

함나연 2018-08-08 00:00:00

코재수술, 성형외과전문의 및 병원 선택이 중요

부산 서면에 거주 중인 직장인 윤 모씨(31)는 최근 코재수술을 결심했다, 작년에 진행하였던 코성형이 일년이 지나도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콧등이 빨갛게 변하면서 틀어짐이 느껴지는 등 문제가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윤 모씨는 초기에는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탓이라 생각했지만 일년이 지난 지금도 빨간코를 가리기 위해 매번 화장을 두껍게 하는 등 큰 스트레스가 작용되자 서면코재수술 병원 등을 알아보며 코재수술을 계획하게 되었다.

코는 얼굴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기 때문에 조금의 변화만 주어도 이미지를 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이러한 효과로 인해 코성형이 눈성형만큼이나 보편화되고 있다. 코성형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어남과 동시에 코재수술의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다. 단순히 수술결과에 대한 불만족으로 인해 재수술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부작용이 발생하여 재수술을 결심하는 요인이 크다. 하지만 첫 수술의 실패 후유증으로 코재수술을 받은 후 또 다른 부작용이 발생하지는 않을까 걱정으로 시기를 미루거나 방치하는 환자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더욱 큰 수술로 이어지거나 기관기계의 문제가 이어질 수 있어 부작용이 의심된다면 정확한 진료를 통해 신속한 조치를 받는 것이 좋다.

코재수술의 원인은 유형별로 다양하다. 흔히 볼 수 있는 보형물 비침은 실리콘이나 고어텍스 등의 보형물이 얇은 피부 속에서 그 윤곽이 드러나 비쳐 보이는 현상으로서 보형물이 너무 크거나 적당한 크기라도 잘못된 위치에 있을 때 발생한다. 구축 현상은 염증으로 인한 문제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였을 때 흉이 생겨 코가 딱딱해지거나 짧아져 버리는 현상이며 피막이 오그라드는 반응으로 인해 보형물이 있던 범위가 줄어들어 코가 짧아지는 결과까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코의 비례가 정상범위를 심하게 벗어나 성형한 티가 나는 경우도 있다. 코끝에 비해 미간이 너무 높은 경우 높은 미간으로 인해 주변에 깊은 음영이 드리우면서 폭이 좁아져 콧날 명암이 부자연스럽게 뚜렷해진다. 높은 미간과 상대적으로 낮은 코끝은 콧날 선을 수직에 가깝게 만들어 비례를 망치고 그로 인해 성형한 티가 많이 나게 된다. 코 끝이 비쳐 보이는 현상이 생길 때는 진피 이식으로 피부의 두께를 보충해주어야 하고 수술 흉터가 내벽에 지나친 굴곡을 만들거나 연골 이식의 영향으로 벽면이 울퉁불퉁하며 외부에서 보이는 경우에도 재수술을 제안한다. 원래 사람의 얼굴 중 코는 돌출되어 있는 부분이고 비교적 얇은 피부와 연부조직으로 덮여 있어 내부 골격이 잘 드러나 보이기 마련이다. 그러나 코재수술의 경우는 피부 아래의 두꺼운 흉터, 피막 조직 등으로 인해 정확한 골격의 확인이 어렵다 따라서 얼굴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가 상주한 곳을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재수술이 되는 요인을 우선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좋다.

부산코재수술 병원인 서면 위너성형외과 김진용 원장은 "코재수술은 이미 한번 이상의 수술을 진행한 부분이기 때문에 조직 손상 및 상처의 발생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부작용 없이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위해서는 수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높은 숙련도 등을 고루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신중한 상담을 진행 후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 저렴한 비용에 현혹되거나 자신의 코에 맞지 않는 무리한 수술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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