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리동 보광병원, 신나는 DJ음악과 함께 '사랑의 생수 나눔' 봉사 실시

박태호 2018-08-08 00:00:00

사진제공 = 보광병원

지난 6일 17시경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에서 본리동 보광병원이 이색봉사 활동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이날 실시된 '사랑의 생수 나눔' 봉사활동은 죽전역 김철희 역장의 협조를 받아 무더운 여름철 고된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지역민들에게 시원한 생수와 함께 DJ보광이(병원캐릭터名)의 신나는 DJ리믹스 공연도 펼쳐졌다.

퇴근길 한 직장인은 "월요일부터 힘든 하루를 보냈지만, 이렇게 시원한 생수와 신나는 음악을 들으니 오늘 하루 스트레스가 풀리네요"라고 말했다.

특히, 장소를 제공한 김철희 죽전역장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지난 5월 의료봉사에 이어 생수나눔 봉사까지 실시해준 보광병원에 감사하다"며 "지역민들에게도 시원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전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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