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이 있다. 계속되는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 뚝 떨어진 입맛을 돋우는 데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만큼 좋은 게 없다.

하지만 막상 먹으려 하면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먹어야 하는 고민에 빠지기 쉽다. 이 가운데 더운 여름철 원기 회복에 좋은 가평 맛집으로 '소문난닭갈비'가 이름을 알리고 있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적절한 메뉴를 선보이면서 다채로운 메뉴와 차별화된 닭갈비를 맛볼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근처맛집 '소문난닭갈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문난닭갈비는 가평아침고요수목원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문화체험 장소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다. 그렇기에 일상에서 벗어나 충분한 쉼과 힐링을 거둘 수 있다.

아침고요수목원근처맛집 '소문난닭갈비'는 양이 많고 푸짐한 데다 비주얼 또한 다채로운 닭갈비 메뉴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소문난닭갈비의 소금숯불닭갈비는 담백한 맛에 깊은 양념과의 절묘한 조화가 어울러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어린아이와 노인에게도 적합한 맛을 선사한다.

고추장숯불닭갈비는 달지 않고 매콤하면서도 양념이 적당하고 깊은 맛이 나며, 치즈 퐁듀를 추가해서 찍어먹으면 치즈와 닭갈비의 양념 비율이 고루 갖춰져 부드럽고 촉촉한 맛을 제공한다.

간장숯불닭갈비는 양념이 짭조롬하고 깊은 맛이 나며, 이 외에도 수제잣떡갈비는 직접 만들어 손님상에 내놓고 있다.

이곳에서 제공되는 모든 밑반찬 메뉴는 조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엄선된 식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어지고 있어 건강과 영양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다.

흔히들 원기회복 닭요리로 닭백숙을 생각하기 쉽지만, '소문난닭갈비'에서는 편견 깬 다양한 시도를 한 결과 지금의 닭요리 메뉴가 탄생시켰다고 전했다.

이곳의 주된메뉴인 3색닭갈비는 숯불에 초벌구이를 거쳐 나와 살짝만 익혀 먹으면 되고, 고기가 어느정도 익었을 때 치즈퐁듀에 찍어 먹어 치즈의 풍미와 닭갈비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철판잣닭갈비는 철판에 야채와 특제양념을 넣어서 볶아서 먹을 수도 있고, 치즈퐁듀에 찍어 먹어도 좋으며, 다 먹은 후에는 볶음밥으로 마무리한다면 기분 좋은 배부름을 느낄 수 있다.

가평아침고요수목원 맛집 '소문난닭갈비' 점주는 "가평군수가 인정한 100대맛집에 선정 100대맛집인증이 된 만큼 자부심을 갖고 운영 중에 있다. 날이 더워 싱싱한 식자재 보관에 늘 힘을 쏟으며, 물도 1회용 개인물을 따로 준비해 두었다. 맛과 함께 위생도 늘 청결한 맛집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문난닭갈비'는 실내 공간이 쾌적하고 넓어 단체모임, 가족모임 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